우리 매미의 우화와 생태
** * 말복도 꼭 일주일 남았다. 처서가 지나면 매미울음소리도 약하게 들리겠지, 며칠 전 이틀 동안 시간을 내, 저녁 9시 반부터 10시 늦게까지, 이틀 후는 8시 반부터 10시까지 아파트단지(3단지 연결) 내에 있는 도시공원과 단지 사이 녹색 통로를 선택해서 관찰했는데, 아무래도 사람들 왕래가 잦은 곳 보다는 평소에 생각했던 남향에 녹색통로에 접한 아파트 베란다가 있는 정원 쪽 20~30년생 소나무 느티나무, 벚나무 계수나무 등이 잘 가꾸어진 폭 50m 전후, 길이 150~300m 이상 되는 인공 수림지역으로 선택했다. 준비물은 곤충채집통, 포충망, 스마트폰, 자전거용 후래쉬, 손수건으로 간단히 후래쉬는 장단거리 빛 조절 가능하고 손수건은 촬영 빛 강약 조절용으로 사용 했다. (저녁촬영은 삼각대가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