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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나의 이야기

백악산(북악산) 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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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옛 조선의 수도, 한양의 주산인 백악산(북악산,해산 ) 창의문(자하문)~숙정문 ~와룡공원 구간의

성곽을 따라 걸어보려고 3호선을 타고 경복궁역 코스를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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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복궁역에 도착하면 3번 출구를 택해 올라가서 효자동 방향으로 올러갑니다.

 약 600m 정도 올라가면 경복궁역 버스정류장에 도착합니다. 좌측에 보이는 산이 인왕산

  버스를 탈 때는 1020번이나 1712번 , 7022번을 탑승해야 합니다.

  자하문 고개 즉 자하문(창희문) 올라가는 입구에서 내려야함으로 터널쪽 지나는 버스를 타면 한참 올라오게 됨.

 도착해서 왼쪽을 보면 윤동주 문화괸 건물 입구가 보입니다.

 아쪽으로 올라가시면 인왕산 등산(북쪽 능선)이 가능합니다.

 산밑이 수성동 계곡있고,  서촌에 해당됨니다. 길을 따라가다가 수성동계곡쪽으로 내려가서

 수성동계곡을 둘러보고 난 후, 도보로 윤동주 하숙집, 박노수미솔관, 이상 가옥, 노천명 가옥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오른쪽으로 올라 성곽을 따라가면 인왕산 정상까지 갈수도 있습니다.

 즉, 수도 한양의 우백호에 해당됩니다. 산밑에서 사직단, 단군성전, 황학정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버스에서 내려 조금 올라가면 자하문(창의문)에 도착하니 성문을 한 번 죽~ 돌아봅니다.

 이 성문을 지나면 조선 초기 조정의 실세들이 거주했던 부암동이 나옵니다.

 시간이 좀 가능하면 무계원, 무계정사지, 석파정, 세검정을 돌아 보면 보람있는 시간이 될 것 같습니다.

 이제 자하문 右윗쪽으로 올라가시면 창희문 안내소가 나옵니다.

 등산하려면 반드시 주민등록증이나 사진이 나온 라이쓴스가 필요합니다.

 

 

 안내소에서 탐방 목걸이를 받아 걸고 성곽을 따라 오르면 안내소 건물 너머로 인왕산이 보입니다.

 좌측에 성곽길이 따라 오르면 오른쪽 맨 윗쪽에 보이는 기차바위에 도달이 가능합니다.

 

 백악산 정상으로 올라가는 성벽길입니다.  이상하게도 이사진은 축소가 잘 않됩니다(죄송).

 중간쯤에 보이는 구릉을 지나면 서울의 비밀의 정원, 백사실계곡이 있습니다.

 부암동 백석천동으로 그 유명한 오성과 한음(이덕형), 이항복의 별채(별장)의 터가 있는 곳으로

 한 번 방문해 보시면 100% 만족하실겁니다. 멀리 북한산 족두리봉과 향로봉이 보입니다.

  다음사진은 암석(=백악산 정상 암벽)에 올라가서 찍은 것으로 인왕산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에서 내려다 본 전경으로 한양도성의 곡장이 보입니다.

 성곽을 따라가면 청운대를 지나게 될 것입니다.

 김신조 일당(북한의 특수 공작대)과 산 경비대와 총격전이 있던 곳으로 소나무에 총격 잔흔이 남아있다.

 청운대 관망대에서 바라본 북한산으로 문수, 보현봉이 보인다.

  곡장에서 뒤돌아 본 백악산으로 사진 올리는게 조심스럽다.

 숙정문에서 한장 찍어 봤다.

 도성의 실질적인 북문으로 성벽 넘어로 성북동있고 앞쪽이 삼청동이다.

 

  숙정문에서 내려오는 성벽길이다. 사진찍기가 조심스러운 곳이라 섭섭해서 한장 올려본다.

  밑에 보이는 산은 성곽너머  구진봉이 아닌가 십다.

  와룡공원쪽으로 성곽길을 따라 내려오다 공사 중이라 성곽 넘어로 돌아서 와룡공원으로 나왔다.

  시간이 되면 북정마을을 방문하시면 성북동 비들기 쉼터, 심우장, 수연산방, 길상사를 보실 수있다.

 

 와룡공원 정상 부근이다.  암문으로 나왔다. 조금 내려가면 차로 성북동으로 연결되는 터널이 있다.

 가회동으로, 안국역으로 내려가는 대로변에서 한장 찍었다.

 멀리 남산타워가 보인다. 조금 내려가면 북촌한옥마을이 나온다. 

 와룡공원에서 내려오다 두갈래 길 만나면 중앙고등학교 쪽으로 내려오면 이길을 만날 수있다.

 이 지역은 하루종일 걸어서 탐방해 볼 가치가 충분히 있는 있는 지역입니다. ^^

 

북촌한옥마을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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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7.초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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