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자연휴양림 강씨봉 (18)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연휴양림 강씨봉 가을의 추억 ** * 2018년도 강씨봉 기슭 데크로드 주변 어젯밤 하늬바람이 남긴 가을의 자취를 추적해본 이른 아침의 풍경입니다 * ** 골짜기 하늬바람이 지나간 자국 다음날 아침 데크로드 윗쪽 전망대 가는 길 10월의 어느날 아침, 강씨봉자연휴양림 ** 어제, 오늘 여름을 방불케하는 비바람으로 계곡과 산등성을 수넣었던 낙엽성 잎들은 거이 떨어져 버린 듯한 느낌과 어느때보다 춥게 느껴지는 으스스한 찬 하늬바람의 기운에 몸이 떨린다. 겨울은 바로 우리곁에 와서 기다리고 있다는 생각을 저버릴 수 없다. 나흘전 출근 시 찍은 사.. 강씨봉 자연휴양림(체험학습과 모험활동) ** 70년대 후반에 들어오면서 부터는 우리아이들은 물론 거이 대부분 성인들도 자연과 떨어져 인공적인 도시에서 살아간다, 소수의 농어업을 생계수단으로 매달리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컴퓨터 사용과 메스미디어와의 연결이 생활화되면서 현대인의 생활은 더욱 빠르게 인공적인 환경으.. 자연휴양림 강씨봉의 7월 ** * 산을 지나다가 잠깐 물가에 앉아 귀를 씻는다. 그 아래 엎드려 물을 마시니 내 입에서 산 향기가 난다. 내 마음은 자연의 거울 산봉우리가 떠받을고 있는 저 푸른 하늘과 구름아 내 몸을 비추고 있는 맑는 계곡 물 멀리 봉우리 너머 불어 오는 솔바람에 내마음 거울을 맑게 닦아 본다. *.. 강씨봉 자연휴양림 초여름 ** 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과 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이해인 시인 '황홀한 고백" 중에서) * 자연휴양림 강씨봉.18.6.20 ** * 왜 사느냐고 물어 온다면 너를 사랑하려 산다 하리라 왜 사느냐고 또 물어 온다면 너를 미워하려 산다 하리라 * 오후에 가평 시내로 가서 도서관에 책 반납하고 친구집을 방문하려고 7시에 출발하여 강씨봉 휴양관 주차장에 차를 정차시키고 데크로드를 등산 초입으로 잡고 출발했다... 데크로드와 임도 18.06.12. ** * 숲해설자료5.3.18 도감.hwp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