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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미술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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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미술 ** ** 아이들이 자연을 소재로 한 미술 활동을 하면서 생태 감수성을 기르고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도록 안내하는 것으로, 누리과정에 따른 생태 교과 과정이기도 하다. 나뭇가지, 낙엽, 꽃잎, 열매 등 주위에서 흔히 구할 수 있는 자연물 재료로 무궁무진한 놀이를 하고 작품을 만들면서 아이들은 자연이 펼치는 마법 같은 예술과 아름다움을 몸으로 느낄 수 있다. 1. 손수건 만들기 2. 흙가루 그림 3. 아름다운 나뭇가지 4. 나뭇가지 글자본 5. 동동동 낙엽말이 6. 솔잎 미술관 7. 칡공 만들기 ** * 2022.1.9. 한바다
폴리머 크레이 공예 ** ** 폴리머 크레이에 대해 폴리머 크레이(중합체 진흙)의 폴리머는 1833년에 바젤리우스(J. J. Berzelius)가 처음 사용한 언어로 단위체인 스타이렌이 반복하여 연결된 고분자 구조의 한 종류이다. 산업적으로 가장 많이 합성되는 중합체는 폴리에틸렌 이고, 역사적으로 가장 유명한 것이 합성고무인 폴리아이소프렌이다. 라텍스와 동일한 구조를 가진 물질이다. 폴리머 크레이란 폴리머와 클레이 합성어로 가열하게 되면 단단하게 굳어지기 때문에 오븐점토라고 불리기도한다. 굽기 전에는 계속해서 진흙처럼 말랑한 형태를 유지하기에 일반적인 클레이처럼 손으로 형태를 만들어 제작이 가능합니다. 굽는 온도는 대략 가정용 오븐에서 110도~135도 정도로 10~30분 굽습니다. 취미생활과 부업으로도 가능한 폴리머 크레..
창덕궁 후원을 관하다. ** ** 1.조성배경 1405년(태종5년)에 경복궁의 이궁으로 세웠는데 북악산 응봉의 산자락에 자리 잡은 창덕궁은 창경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렀습니다. 창덕궁 동편에 위치한 창경궁은 원래 수강궁 자리로 성종 14년에 창경궁으로 영건. 창덕궁 후원은 담장 하나를 사이에 둔 창경궁의 후원이기도 하며, 1623년 인조 때 개수 중축되어 현재의 모습 이른다고 한다. 후원은 창덕궁 뒤의 4개 골짜기에 부용지, 애련지, 관람지, 옥류천 정원으로 펼쳐진다. 조성 목적은 복합기능으로 시와 학문을 논하고 사색에 잠기는 곳, 연회지 및 활쏘기 등 왕이 참관한 군사훈련지, 왕과 왕비가 몸소 백성의 생업인 농사도 짓고 누에를 쳐 보며 국시인 ‘농자천하지대본’을 실천하고 농사 결과로 민심의 향방도 점쳐보던 곳. 2. 경과 14..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 세한도는 조선 후기에 화가인 추사 김정희가 그린 문인화이다. 김정희는 1840년 윤상도의 옥사에 연루되어 지위와 권력을 박탈당하고 제주도로 유배를 가게 되었다. 김정희는 유배지에서 사제 간의 의리를 잊지 않고 두 번씩이나 북경에서 귀한 책을 구해다 준 제자인 역관 이상적에게 1844년 답례로 세한도를 그려주었다. 김정희는 세한도 그림에서 이상적의 인품을 날씨가 추워진 뒤에 가장 늦게 낙엽 지는 소나무와 잣나무의 지조에 비유하여 표현하였다. 1. 국보180호, 그 아름다움에 대해서 2. 세한도에 숨은 비밀(kbs 역사스페셜)
도자기 작품 전시회 일석도예연구소를 운영하는 도예가는 40년간 도자기 예술을 국내는 물론 일본, 유럽 등에서 자기예술 혼을 펼쳐온 중진 도예작가 정선영 작가이다. ** ** 2021.4.30. 한바다
천연염색에 대해서 ** ** * 천연염색 염료에는 인공으로 합성한 화학염료와 자연에서 얻는 천연염료가 있다. 인공으로 합성한 화학염료는 섬유 염색을 비롯해 생활 전반에 요긴하게 쓰인다. 천연염료는 동물의 피나 분비물, 식물류, 해조류, 광물에서 얻으며 이 천연염료를 이용해 염색을 하는 것이 천연염색이다. 천연염료는 식물, 광물질, 해조류, 동물의 분비물 등 다양한 자연물질에서 얻는다. 따라서 천연염색을 자연염색이라 부르기도 한다. 천연염색 중 다수를 차지하는 식물성 염료는 전국적으로 분포해 있으며, 우리 주변에서 손쉽게 채취하여 염색에 이용할 수 있다. 또는 눈에 보이는 화려한 꽃이나 열매뿐만 아니라 잎, 뿌리, 나무껍질, 목재 등에서도 다양한 염료를 얻을 수 있다. 식물염료 중 색소가 포함되어 있는 꽃과 줄기, 잎에서 ..
창덕궁을 관하다 ** ** 창덕궁(昌德宮) 조선의 3대 임금인 태종은 태종 5년(1405) 경복궁의 이궁으로 ‘창덕궁’을 세운다. 북악산 응봉의 산자락에 자리잡은 창덕궁은 경복궁의 동쪽애 위하여 창경궁과 함께 동궐이라 불립니다. 경복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종아 궁궐을 또 세운 이유는 무엇일까요? 태종은 경복궁의 형세가 좋지않기 때문이라고 말했지만 정작 실질적인 이유는 다른 데 있는 것 같습니다. 태조 이성계의 아들 이방원은 두 번에 걸친 ‘왕자의 난’으로 정도전과 이복동생들을 죽이고 왕위에 올랐습니다. 그래서 그 피의 현장인 경복궁에서 기거하는 것이 꺼려졌을 것입니다. 조선의 왕들은 경복궁 보다 창덕궁에 거처하는 것을 더 선호했습니다. 경복궁이 정도전 등 신하들이 설계하여 왕이 일하기에 편리하게 하였지만, 창덕궁은 왕..
김환기의 작품세계 감상 ** ** 김환기(1913~1974)화백의 작품세계는 그가 1934년 아방가르드 양화연구소를 설립하여 추상미술운동참여하고, 도쿄 니뽄대학의 미술학부및 동 대학원 미술학 석사과정을 마친 1936년, 긴자 기노구니아 회랑의 4회 전시회를 비롯, 1937년 도쿄 아마기 화랑의 제1회 개인전을 개최한 일 그리고 귀국 후 해방 전후 서울대 미대교수로 제직하며 신사실파적 뉴모더니즘운동을 전개하뎐 시기를 포함, 즉 1930년대 본격적으로 규비니즘적 순수조형을 탐구하며 추상미술의 길에 들어서 귀국하여 해방 전후 1948년 신사실파 그룹을 조직하여 활동했던 기간을 화백의 초기미술 수업시대로 보고 있으며 대표작으로 향(1937). 혼도(1938) 등이 있다. 파리체류(1956~58) 3년을 포함하여 전통적인 한국의 미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