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도는 조선 후기에 화가인 추사 김정희가 그린 문인화이다.
김정희는 1840년 윤상도의 옥사에 연루되어 지위와 권력을 박탈당하고 제주도로 유배를 가게 되었다.
김정희는 유배지에서 사제 간의 의리를 잊지 않고 두 번씩이나 북경에서 귀한 책을 구해다 준 제자인
역관 이상적에게 1844년 답례로 세한도를 그려주었다.
김정희는 세한도 그림에서 이상적의 인품을 날씨가 추워진 뒤에 가장 늦게 낙엽 지는
소나무와 잣나무의 지조에 비유하여 표현하였다.
1. 국보180호, 그 아름다움에 대해서
2. 세한도에 숨은 비밀(kbs 역사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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