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74) 썸네일형 리스트형 설문대 할미(여신) 신화를 다시보며 ** AD498년 백제 동성왕이 탐라국을 정벌하여 속국으로 삼으니 그때 기록에 탐라는 5개 부족으로 인구는 5000여명 이었다 한다. AD662년 탐라의 신진세력자인 국주 도동음율이 2월에 신라에 투항하였고 1년전 8월에 탐라왕자 유리도라는 당에 사신을 파견하여 당과의 연대관계를 강화한다. AD67.. 성문대할망 본풀이(펌) 설문대할망 본풀이(문무병) 아득한 옛날 하늘과 땅이 열리고 이승과 저승이 갈리던 날, 저승의 대별왕이 이승의 소별왕에게 천근 활 천근 살을 당겨 해와 달을 쏘아 맞춰 인간 세상을 만든 그 이후에도, 아직 제주도는 완성된 게 아니었다. 그 뒤로도 천지창조는 계속 진행되고 있었다. 산.. 강정 살아 있네 [ 냇길이 소 ] ** 오늘은 내가 태어나서 유년기를 보낸 강정을 소개하고 싶다. 강정(동)은 행정상 남제주군 서귀포(시)에 속한다. 영산 한라산을 조종산으로 솔동산에 서서 서귀항을 내려다 보며 수평선을 바라보면 백호쪽(왼편)에 위치한 범섬을 앞바다에 둔 마을이다.. 현재 인구는 2000세.. 보름달 과 잠녀 추억 ** * 보름달, 잠녀 추억 일전에 선친제사로 제주에 갔을 때 아침 일찍 황사평묘지를 방문 후 부친이 잠든 서귀포로 갔다. 부친의 묘소에서 내려다 보면 백호쪽에는 범섬이 , 청룡쪽에 문섬이 떠있는 게 보인다. 내려오는 길에 외돌개를 지나 황무지 위 호텔 옆으로 돌아내려 서귀항 해안도.. 夏蘭꽃 감상하세요 잃어버린 왕국 탐라를 찾아서 탐라를 찾아서 나는 남제주군 서귀포 하논 위 강정 출신이다 (하논: 샘이 있어 가장 물이 많고 맑은 넓은 들) 첨으로 자료를 조사하게 된 이유는 보름달을 보거나 흰 옷을 입은 엉덩이가 둥글고 큰 여성의 모습에서 유년의 꿈을 보기 때문이다. 제주의 한, 잠녀의 한 , 그리고 만월을 쓰려.. 마음에 대해 ** 긴 골목길 끝나는 곳 돌아 나오면 철도가 숨듯이 엎드려 있다. 멀리서 땅 땅 망치 두들기는 소리 들리고 어디선가 무개차가 돌아 나와 텅 빈 삶을 적재하고 이마 맞댄 내 처마 밑으로 제 힘 다해 키 낮추며 기어간다. 살아온 무게만큼 나무토막, 부서진 안테나, 사금파리, 호루라기 소리,.. 산삼에 대해 산삼 1.개요 산삼 씨앗과 인삼 씨앗은 형태학적으로 조금 다르다. 산삼씨앗은 조금 작고 누런 빛깔을 띠며, 인삼 씨앗은 흰색을 띠고 약간 크다. 그러나 산삼이나 인삼 씨앗의 염색체 수는 같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자연삼의 씨앗을 인가주변, 즉 인삼포에서 기르면 인종(장뇌)의 모양을 .. 이전 1 ··· 53 54 55 56 57 58 59 ··· 1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