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74) 썸네일형 리스트형 누드와 에로스에 대한 소고(05.12.30) *** ** 꽃이 아름다움은 금세 지고 , 그렇게 지는 까닭에 아름답다 꽃을 한 아름 살 때 그 기쁨은 하늘을 품어 안은 것만큼 크다 그러나 그렇게 만남의 시작부터 아쉬움과 이별을 동반하기에 꽃은 저토록 어여쁘고 아름다운 것이다 꽃은 저도 봄날은 가도 세상은 미동조차 하지 않는다 주인공은 찰나이.. 차 한잔의 여유(05.12.7) ** 심지를 조금 내려 야겠다 내가 밝힐 수 있는 만큼의 빛이 있는데 심지만 뽑아 올려 등잔불 더 밝히려다가 그을음만 내는 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가 잠깐 더 태우며 빛을 낸들 무엇하랴 욕심으로 타는 연기에 눈 제대로 뜰 수없는데 결국은 심지만 못쓰게 되고 마는데 들기름 콩기름 더 많이 넣지 않.. 냐비란 - Download #2 : , Download : 0 --> 새우란 - Download #2 : , Download : 0 --> 무옆란 솔잎난 - Download #2 : , Download : 0 --> 개불알 난초 손바닥 난초 - Download #2 : , Download : 0 --> 이전 1 ··· 101 102 103 104 105 106 107 ··· 1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