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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삶/자연휴양림 강씨봉

강씨봉 자연휴양림 초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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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과 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이해인 시인 '황홀한 고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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