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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후반에 들어오면서 부터는 우리아이들은 물론 거이 대부분 성인들도 자연과 떨어져
인공적인 도시에서 살아간다, 소수의 농어업을 생계수단으로 매달리는 분들을 제외하고는.
컴퓨터 사용과 메스미디어와의 연결이 생활화되면서 현대인의 생활은 더욱 빠르게 인공적인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는 공간에 놓여지게 된다 , 인류역사상 도시의 출현은 아주 최근이 일이고
아직까지는 인간의 생리기능(뇌, 신경계, 근육, 소화기관, 감각계)이 모두 자연환경에 맞게
만들여져 있는데도.
하여, 태어날 때부터 인공화된 도시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잘 느끼지는 못하지만 현대인은 항상
긴장상태에 놓여 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태고적 기후변화로 인해 숲에서 나와 산야에서 경험해야했던 것과 같은 원시적이고 험난한
자연과 마주치는 일은 아마 평생 없을 것이다.
결국은 현대인은 자연에 적합한 몸으로 도시화된 인공환경 속에서 계속 실아가야 한다.
현실적으로는 대자연의 품에 안기지 못하는 어려움을 안고 인공적인 자연과 관념적인 자연에
동화와 조화를 통해 잘 살아가야 된다는 말이다.
서론이 너무 길어 중론을 생략함이 좋다고 사료된다.
숲체험에 대한 생각이다.
숲체험을 통한 교육은 실내교육과는 다른 준비과정이 있어야한다.
숲체험은 자연과 동화되는 제3단계 과정으로 생각된다.
책과 메스콤을 통한 시청각으로 그리고 특집 다튜멘터리를 통해 한층 심화과정을 치루고
(제1,제2단계),간접체험,나서 오감을 열고 직접 체험하고 우연을 기대해보고 극복하는 과정이다.
숲체험자의 관심사는 오감(보고,듣고,만져보고,맛보고,느끼는)을 통한 관찰과 체험의 공간이다.
북한산 백운봉(836m)에 버금가는 강씨봉(830m)을 주산으로 하고 980ha(약300만평)가되는
넓은 자연휴양림 속에 자리잡고 숙박(16실)을 제공하여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으며 산책과 등산로
(총 7코스)가 있고 단지 양측을 흐르는 논남기천(약7km)의 맑은 계곡물과 어린이가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2곳, 잘 짜여진 모험놀이시설 1곳,그리고 2명의 숯해설사를 두고 숲해설 센타가 운영되고
있다. 교통이 좀 불편(전철+버스, 자가용 이용- 수도권에서 약2시간 내외 거리)하지만 참을만하다.
자연관찰과 모험학습의 출발점은 학교 이외의 활동과 경험을 통해 행복한 경험을 하고 이를 통한
자연에 대헤 긍전적인 반응과 맘가짐을 갖게하는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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