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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으른 자는 개미에게 가서 그 사는 모습을 보고 지헤를 깨쳐라, 개미는 우두머리도 없고 지휘관이나 감독관이 없어도 추수절에 먹이를 모아 드린다 “ [ 잠언 6장6절 ~ 8절 ] ** 다윗의 아들 , 이스라엘 왕 솔로몬은 이 금언의 목적으로 사람을 교육하여 지혜를 깨치게 하고 슬기로운 가르침을 깨닫게 하려는 것이라고 밝힌다.
최근 벌어진 해난참사 세월호의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 소유주인 한국기독교 복음침례교의 일파인 구원파 교주로 대담하게 아해( 야훼의 변형)로 행사하는 유병언교주도 이 구절을 인용하여 설교를 했다는데 영악하게도 가정을 버리고 집단생활을 하려는 의도로 신도들을 유혹했다고 한다 개미는 가정생활을 별도로 하지않는다 가정을 버리고 집단으로 들어오라 너희는 이미 구원을 받았다. ** 희랍의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BC384~322)는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생활을 할 수 없는 자는 신이 아니면 악마이다” 라고 설파하며 인간은 세상에 나오는 순간부터 타인과 관계를 가지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음을 강조했다.
인간은 사회적 존재이며 사회를 떠나서는 살 수 없기에 집단을 이루며 생활하게 되고 이 집단을 사회라 하며 이와같은 집단적 공동생활을 사회생활이라고 한다.
사회생활을 유지 발전시키기 위해서는 일정한 질서가 필요하며 그 질서는 일정한 규범에 의해 유지 발전된다고 본다. 사회공동생활에 있어서 질서와 존속 등 합리적인 목적으로 강행되는 행위의 준칙인 사회규범은 목적 달성을 위해 구성원이 반드시 준수해야 하는 당위의 법칙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문제는 현실세계에서는 가치(현실)과 당위(존재) 사이에 끊임없는 다툼이 발생하고 있어 정의란 무엇인가 고민하고 있다. 평등의 문제다. 로마의 법학자 키케로( Cicero :BC106~43)는 정의란 “각자의 몫을 평등하게 나누어 주는 것”라고 일찍이 정의했지만 평등이란 본질적으로 추상적이고 상대적인 것이기 때문이다.
현실에 발 딛고 살면서 더 나은 현실(가치)를 추구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여 얻은 산물이 문화이며, 현존하는 모든 가치 중 어떤 일은 마땅히 그렇게 되어야 한다는 것이 당위인 데 당위에 너무 집착하게 되면 다른 모든 가능성을 외면하게 되고 더 높은 인간애를 지향하는데 비합리적일 수도 있게 된다.
현대는 조직사회로 개인을 둘러싼 수많은 조직이 현대사회의 특성이다. 공동의 목적을 위해 모인 집단은 조직화되어야 한다. 조직화되지 못한 집단은 어떤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조직이란 일정한 환경 하에서 특정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분업체제이다. 즉 공동생활의 형태는 분업생활이 형태로서 구성원 각자가 재능을 발휘할 수 있기에 능률성과 상호보완성을 갖게 되어 생활을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집단생활을 하는 것은 인간만이 아니다. 이제 슬슬 본론으로 넘어가자.
이 세상에서 개미만큼 집단생활에 성공한 동물은 찾기 힘들다 개미는 동물세계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별한 사회조직을 구축하고 있으며 부지런하며, 능률적이고, 용의주도하며, 가장 높은 생존률을 자랑한다.
최재천 교수( 이대 에코과학부)는 이 세상 개미의 개체수는 1백조 마리 정도가 될 것이며 이는 성인의 몸을 이루는 전체 세포수와 비슷하며 , 개미 전체 개체수의 무게는 인류 전체의 무게와도 거의 비슷할 것이라고 한다.
개미는 추위에는 약한 편으로 해발 3600m인 히말리아 고원 지대까지 발견되나 , 이런 환경에서는 땅속 1m까지 파고들고 글리세린을 분비하여 몸을 보호함, 더위에는 비교적 강해서 사하라사막의 개미(cataglyphis bicolor)는 섭씨 55도에도 생활한다. 이점만 봐도 개미의 뛰어난 환경 적응능력으로 높은 생존률을 보지한다.
개미의 기원은 4억년 이전의 원시시대로 추정하고 있으며 말벌에서 갈라져 나온 막시류(hymenoptera) 곤충으로 흰개미가 나타난 것은 2억년 후인 중생대나 백악기 초였고 한다. 그리고 군집 생활하는 개미가 등장한 것은 그 후 1억년 백악기 부터라고 한다. 곤충에 날개( 여왕개미처럼)가 진화되어 나온 것은 약 3억년 전 석탄기 초기로 추정하고 있다. 날개의 진화양태는 미끄러지며 다니는데 사용하던 가슴 양옆의 팽출한 판으로 부터라고 하는 것이 한 학설이다.
최근(2011.11.) 캐나다와 미국의 화석연구팀이 영국왕립학회지에 발표한 화석은 몸길이 5cm까지 자란 거대한 개미화석으로 신생대 에오세(eocene)인 약 5천만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미국 와이오밍 주의 고대 호수퇴적물 일대에서 발견되었다고 한다.
( 크기를 비교하기 위해 벌새를 옆에 둠 ) 그리고 1966년 미국 뉴저지의 산기슭에 살던 프레이교수 부부가 기증한 호박화석 조각을 하버드대학 에드워드 윌슨가 관찰하여 발표했는데 그것은 약 9천만년 전 삼나무 송진에 갇혀 화석화 된 일개미로 개미와 말벌의 특징이 엿보이는 중간단계의 형태라 한다. 특별히 윌슨은 프레이 부부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이 개미를 말벌개미(sphecomyrma freyi)라 명명하여 이름을 남겼다.
( 호박 보석이 된 상태 ) 2006년도 6월경 실시한 한 연구결과에 의하면 지구상의 조사된 개미는 약 11,906 종이였고 내용면에서 1995년부터 2003년 사이에만 지구상에서 약 1,630종이 새로이 발견된 것을 보면 연구하는 분에 따라서는 아직도 발견되지 않은 개미의 종류를 포함 약 3만 ~9만 종이 되지 않을까 주장한다고 한다.
5천만 년 전 부터 농경을 시작한 호모사피엔스 보다 1만년 앞서서 농사와 가축을 시작한 이 조그만 개미는 6,500만 년 전 쯤에 와서 포유류처럼 종류가 다양화하기 시작하여 오늘날과 같은 해부학적 모습이 갖추어졌다고 하는데 그 때부터 개미는 지구 전체에 군락을 형성하며 다른 종보다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다고 한다.
원시 개미는 현대의 개미처럼 집단생활을 했지만 한 군락의 개체 수는 백 마리가 넘지 않는 작은 규모로 일본 홋카이도에서 발견된 초대형 군락지와 비교해보면 엄청난 변화를 겪었다. 그곳에서의 군락지는 2.7 평방km내에 일개미가 3억6백만 마리, 여왕개미만도 100만 마리였다고 한다.
조사에 의하면 10억 마리 개미로 이루어진 수퍼 군락지도 많이 발견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다. 루이지애나의 10헥타르 규모의 레몬 농장에서는 한 해 동안에 만 여왕개미 1,307,000마리 일개미 20억 마리를 잡았다 한다.
아르헨티나 개미의 경우 모든 개미집은 약 10억 마리에 달하는 개미들로 이루어진 수퍼 군락을 형성함에도 그 안에서는 개미들 간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동종간 연대성을 발휘하여 서로 공격성 을 발휘하지 않아 성공적으로 공동생활이 가능해지는데 이것은 개미의 유전적 이타주의와 사회성의 산물이 아닌가 한다.
이 작은 생물체가 5 대륙에 성공적으로 정착하였고 그 후 다른 동물 보다 우위를 차지하게 됨은 생태학적으로 굉장한 성공인데 이러한 이례적인 성공의 비결은 평균 몇 만 마리 개미가 군락을 형성하여 함께 모여살고 다른 곤충과 달리 협력과 분업을 규범으로 놀라운 전략, 편리한 번식방법, 놀라운 수명에 기반을 둔 ‘사회성’ 이라 요약될 수 있다고 한다.
개미사회의 가족 형태와 유연한 분업 형태를 대강 살펴보면 크게는 여왕개미와 딸로 구성된 수많은 일개미로 , 군락형성은 단수 여왕개미 체제와 복수 여왕개미 체제로 그리고 계급과 분업은 나이에 의해 결정된다. 수개미는 여왕개미 짝짓기 위해 만들어지며, 짝짓기 후 새끼개미가 부화 후 몇 주내에 죽거나 죽임을 당한다.
일개미의 분업은 크기와 나이에 의해 결정되는 데 수명은 보통 2달에서 2년 정도로 , 크고 튼튼하면 병정개미, 운송개미, 건축개미로 , 작거나 나이가 들면 육아 청소담당 보모개로 분업한다. 일개미는 노동자 자주관리 시스템으로 유연성이 특징이다.
여왕개미의 경우 평균 10~15년으로 수명이 꽤 길며 , 스위스의 한 실험실에서 관찰한 고동털개미의 경우는 28년 살았다 한다. 여왕개미의 수명은 생활방식이나 군락 내 다른 여왕개미의 존부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 가위개미의 여왕개미 모습 )
번식 면에서는 중남미의 가위개미는 평균 1억5천만 마리를, 아프리카 장님개미의 경우는 3억 마리의 알을 낳는다고 한다. 라틴아메리카에 서식하는 여왕개미는 일개미를 1억5천만 마리나 낳는데 , 그 중 2~3백만 마리는 같은 세대에 산다고 한다. (보모개미와 알의 모습)
개미의 환경적응 능력은 불모의 땅 미국의 사막 핵 실험장에 서식하는 개미들을 보면 알 수 있다. 1920년대 식물 수입 배를 통해 유럽에 상륙한 아르헨티나 개미는 상륙 후 정착에 성공하였는 데, 프랑스 남부지방에 터 잡은 개미의 경우 살충제 적응력이 뛰어나 큰 골칫거리가 되고있는 형편이란다. 호주에 상륙한 팀은 100km에 달하는 넓은 서식를 확보했고,
미국 캘리포니아에 정착한 넘들은 지역내 다양한 곤충과 작은 동물들을 습격해 기존 개체수가 격감하고 있다고 한다. 이를 세기의 아르헨티나 개미의 습격이라고 칭한다.
앞에서 우리는 집단의 공동생활을 사회생활이라 했고, 능률성과 상호보완성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분업이 최선이며, 사회생활을 발전 유지시키기 위해서는 일정한 질서인 구성원의 행위준칙으로 본능(국가)에 의해 강행되는 규범이 필요하다고 했다. 그리고 사회규범에 사회의 질서와 존속 등 합리적인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준수해야하는 당위성을 부여했다. 그리고 삶을 풍요롭고 편리하고 아름답게 꾸미기 위해 사회구성원에 습득 공유 전달되는 행동 혹은 생황양식의 과정 및 그 과정에서 이룩해 낸 물질적 정신적 소산인 문화를 언급했고 각종 집단에 강요되는 규범이나 제도를 문화에 포함(관련)시켜 언급해 봤다.
2~25mm 몸길이의 개미에게 지평선과 언덕 그리고 개미집의 높이( 400배 이상 )는 참으로 높다. 인간의 평균 키를 170cm로 보면 약 700m의 집을 짓고 살며 있으며 인간으로 보면 개미는 하루에도 몇 번씩 짐을 지고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층건물인 두바이의 부르즈하리파(828m) 를 나르거나 오르고 내리는 일을 하고 있다. (흰개미집 모형과 이를 응용한 맬보른 시의회 건물 ) ( 부연 설명하면 A는 공중, T는 땅, G는 개미집, Q는 여왕개미 , B는 알 보관소 C는 버섯재배장, D는 식량 창고, F는 공기 흡입구, H는 배기구, 공기는 F -> E -> H로 빠져나감, 개미집 내부는 항시 31도C 유지 )
개체수가 만 단위가 넘으므로 군단 급 수준으로 소통수단이 큰 문제로 대두되나 개미는 냄새 소리 몸짓 발짓으로 대소단위 움직임이 원활한 것이 특징이다. 즉 고도로 발달된 의사소통 시스템에 의해 군락 구성원 간에 끊임없이 정보교환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깊고 어두운 곳을 드나들고 지평선이 높아 시각이나 청각보다는 후각이 고도로 발달되어 페로몬형태의 화학언어를 복잡하지만 정확하게 조합하여 다양한 단어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외적으로 낮은 농도에서 다른 동물의 행동에 영향을 주는 냄새에는 크게 카이로몬( 유혹하는 냄새), 알로몬( 쫒아내는 냄세), 페로몬( 생리적 변화, 행동을 발생시키는 냄새)이 있다. 개미는 이 중 열가지 종류의 페로몬을 40여개의 분비샘에서 배출하여 농도 경감과 두 가지 이상의 배합을 통해 다양한 신호를 만든다. 후각기관은 더둠이 끝부분에 있어 냄새를 통해 주변지형, 위치, 방향에 관한 정보( 정보 공유, 영역표시, 경보시스템 등)를 파악 한다.
소통의 상태를 최적으로 만든다는 것은 의미하는 바가 매우 크다. 소통의 문제는 인간에게도 풀어야 할 과제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소통이란 사회생활을 하기 위해 가장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할 능력이라고 말하며 그 말의 정의는 가지고 있는 생각이나 뜻이 서로 통함을 의미하나 학문으로 분류할 만큼 어려운 문제이다. 소통의 영역은 자신과 내적인 의사소통, 다른 사람과의 인적 교류, 그룹 내에서의 단체행동, 조직 내에서의 조직과 교류, 문화를 초월한 문화 간 교류 등으로 확대 된다. 이렇게도 정의되고 있다. ‘ 소통이란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단지 사랑의 수단으로만 가치가 있다. 소통이란 상대방과 연결하는 것을 막고 있는 내면의 장애물(= 나의 욕망)을 제거하는 것이다‘ 소통이란 즉 그저 타인과 연결하려고 안달하며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그릇을 비우는 집요한 노력없이는 불가하다는 것이다.
이타성, 소통, 문화 , 사랑이란 단어가 나왔으니 이 이야기의 종극에 달하고 있음을 직감하리라 믿는다.
진화심리학자인 서종국(48세) 연대 심리학교수는 ‘ 진화론적으로 보면 지평선 끝에는 행복이 아니라 생존이 있다. 행복감은 생존하려고 뇌가 만드는 현상이다. 인간이 행복을 느끼는 이유는 생존과 번식을 위해서다. 행복의 가장 큰 결정변인은 유전자(DNA)이다.‘ 라고 말한다. 행복은 객관적 삶의 조건에 크게 좌우되지 않으며 행복의 개인차를 결정하는 것은 그가 물려받은 유전적 특성, 구체적 으로 외향성이다.‘ 라고 부연 한다. 그는 결론적으로 행복이란 그 생활 속에서 기쁘고, 즐겁고, 만족을 느끼는 상태에 있는 것으로 행복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선천적인 기질이고, 다음이 문화적 환경이다. 라고 말했다.
최근 병원 마케팅에서 가장 강력한 매출 신장카드는 신뢰를 갖게 하는 이타적인 활동을 최고로 꼽는다. 압구정동에 사는 한 피부과의사의 사례로 처음에는 작은 액수로 개인적으로 기부를 하다가 병원차원으로 기부액을 높여서 유니세프 등에 기부를 하는 과정에서 이타적인 활동으로 인정되 공식적으로 유니세프 후원병원이라는 인증서를 유니세프로부터 받게되 병원 대기실에 진열했는데, 뜻밖에 환자들 사이에 입에서 입으로 전파되어 많은 고정 고객을 확보하게 되었다 한다.
개미 이야기를 하다가 행복이니 이타성이니 하는 단어를 언급하고 사례를 드는 것은 조직의 존망에 큰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헌법 제10조 제1문 후단에 “ 모든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라고 행복 추구권을 법으로 규정한 이유는 그렇치못한 반대 상황이 만년하기 때문이니라. 행복이란 계량할 수 없는 아주 복잡한 주관적인 개념으로 많은 학자들이 진정한 행복을 얻으려면 이타적인 삶을 살아야 진정한 행복을 느낄 수 있다고 역설한다.
이타성이란 타인의 행복을 위해 배려하는 친절성으로 다양한 성격 특성과 관련이 있다고 한다. 사회집단의 규범, 가치, 금기 등의 내면화가 구성원의 성격발달 과정에서 영향을 미치며, 이러한 성격구조가 이타행동을 결정하는 중요한 작용을 한다는 것이 공통된 연구 결과이다.
개미의 조직은 여왕개미와 수많은 자매들로 구성된 일개미 체제로 군락을 이루어 거대한 하나의 생명체 역할을 하는 개미사회가 수천만 년 전부터 지구상에 존재해 전 세계로 입지를 넓히는 데 성공한 것은 일개미의 이타성 때문이다 라고 학자들은 주장한다. 사실 일개미가 부지런히 일만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때로는 포악한 전사로, 적뿐만 아니라 동족 살해도 서슴지 않고 , 서로 계급싸움도 벌이며 여왕개미에게도 반기를 들고 , 그 개체수를 조절하며, 자신의 유전인자를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기발한 전략을 쓰기도 한다는 것이다. 엄마와 딸은 이해관계가 다르고 이붓어미와 자매들간에도 이해가 다르니 군락내에서도 하구많은 불화의 원인이 되기도 한단다. 일개미나 여왕개미는 동히 암컷으로 생식능력이 보유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여왕개미가 저장낭이 있어 군락의 성비를 직접 결정하지 만 기르는 것은 일개미이므로 수케미나 암개미 혹은 알을 죽이거나 돌봐주지 않으면 간접적으로 죽여 쉽게 조절할 수 있다.
성공해야 행복할 것이라는 상상과는 달리 행복해야 인생의 성공을 쟁취할 수 있다고 한다. 순서가 다르다 일개미는 행복한가? 개미집단이 성공적으로 삶의 터전을 확보했고 지상의 지배자로 군림하고 있으며 최악의 경우 인간이 실수로 핵전쟁이 발발해도 지구상에 마지막까지 살아 남는 동물은 개미로 예상되고 있다. 일개미가 사는 이유는 행복하기 때문일까.
** 2014. 6. 3. 한바다 사진은 가위개미로 브라질의 한 버려진 개미집에 콘크리트를 넣어 통로와 각 개미 방을 고정시키고 모형을 얻기 위해 땅밑으로 파내려가는 작업 장면과 이를 이용하여 비슷하게 실험실에 개미집을 만들어 아르헨티나 개미를 배양하는 실험 장치다. ( 버섯을 재배하는 아메리카 아타개미의 야생 작업 모습 ) ( 자연상태에서 개미집의 넓이는 약 46평방미터, 높이 8m으로 부어넣은 콘크리트는 약 10톤이였다) ( 스위스의 이실험실에서는 개미들이 직접 생활하고 번식한다 투명한 상태에서 관찰함 ) |
삶과 나/동물.식물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