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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파트 시세총액은 현재 1746조원 (작년 1773조원)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총액은 1316조원 (작년 1360조원)
비수도권 총액은 430조원 (작년 413조원)
전국에서 수도권 아파트 시세 비중이 무려! 무려 75% 에 이른다는 것입니다.
같은 말이지만... 비수도권 아파트는 다합쳐도 25% 입니다.
(최근 급격하게 떠오른 부산의 아파트 비중은 겨우 5%일 뿐입니다.)
전국민의 절반이 살며, 전국 아파트 가격의 75%가 몰려있는 수도권에 대해서....
그동안 선대인부소장님이나 포럼에서 집중적으로 (우선적으로) 분석하고 언급했던건
어찌보면 당연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더하여 비중 75%인 수도권 아파트 가격이 요동칠때도 요지부동이던 부산인데...
그 비중 5% 짜리 부산이 요동친다고... 75% 비중의 수도권이 움직일것처럼 선동하는 기사나 말에는 관심가질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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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기지역 아파트 시가총액 41조원 감소 | |
부산·경남은 11조원 늘어 | |
허종식 기자 | |
올 들어 집값 하락으로 전국 아파트 시가총액이 27조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부동산시장 침체가 이어져 전국 아파트의 시가총액은 지난해 말 1773조원에서 현재 1746조원으로 27조원 하락했다. 이번 조사 대상은 전국의 아파트 5만2200여단지(652만여가구)로, 지난해 말 기준이어서 시세가 없는 올해 신규 입주 단지는 제외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전체 시가총액을 끌어내리는 데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경기도가 지난해 말 551조원에서 올해 529조원으로 22조원 감소해 전국에서 하락폭이 가장 컸고, 서울도 711조원에서 692조원으로 19조원 줄었다. 인천은 지난해 말 98조2000억원에서 95조6000억원으로 2조6000억원 감소했다. 반면 지방은 현재도 집값이 약세인 대구와 경북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시가총액이 증가했다. 올해 집값이 급등한 부산이 지난해 말 85조원에서 올해 92조원으로 7조원 늘었고, 경남은 4조3000억원 증가했다. 이어 대전(1조9500억원), 전북(1조9200억원) 등도 시가총액이 증가했다. 허종식 선임기자 jongs@hani.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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