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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나의 이야기

구례 신아정모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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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종일 산만 보다 왔습니다

하루 종일 물만 보다 왔습니다

환하게 열리는 산

환하게 열리는 물

하루 종일 물만 보고 왔습니다

하루 종일 산만 보다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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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루 ” /  김 용택
**

섬진강 하면 시인 김용택님이 생각납니다
밝게 웃는 난석님의 모습을 그려보세요
매우 닮았습니다

구례역앞 여관에서 만대산님과 함께 숙박하고
일찍 택시타고 집합장소에 도착했더니
텅빈 폐고 운동장이 반겨주었습니다
이사장님께 강가로 가고 싶은데 함께 하시겠어요
여쭈었더니 흔쾌이 가자고 합디다
그런데 사실은 만대산님이 더 즐기시는 것 같았습니다
노아의 방주을 연상하는 배경으로
한 장 찍었습니다  감상하세요
^^

  
귀가 열차에서도 거이 네시간을 함께했어요
산세가 매우 좋았습니다
문필봉이 여기저기 솟아서
문인이 많이 배출할 지기가 서려있엇습니다
^^
기념모임 사진에 저는 없어요 ( 찍사이니까 >.< )
찾아보세요
청송님부터..
그리고 가을여인 사인방과 북두소님 안주인
쟈스민님 , 코스모스님, 난향님, 야로우님 ..^6^
천마산님,  신비님,난박사님,온누리77님, 수아비님,
동탁님, 부평초님, 장산님, 태을천금님, 좋은닌님, 좌수영님,
만대산님,산신령님,풀폭님, 그리고 난선비님 등등
^^
새는 늘 떠날 준비를 하고

나는 늘 남아서

다시 사랑을 시작하고 ..

안녕  ^^   碧海  한바다  올림

( 사진 2개는 화질상 용량을 더 못줄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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