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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나의 이야기

차 한잔의 여유(04-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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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속에 박힌 못을 뽑아
그 자리에 꽃을 심는다

마음속에 박힌 말뚝을 뽑아
그 자리에 꽃을 심는다

꽃이 인간의 눈물이라면
인간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꽃이 인간의 꿈이라면
인간은 그 얼마나 아름다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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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 ” / 정호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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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유월의 끝자락에 서 있다
페인터라는 프로그램 운영 매뉴얼을 사러갔다가
노화방지에 대한 책을 살펴보고 일전에 본 사이트에
활성산소에 대해 소개한 적이 있고 해서 노화방지의
측면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자

자연스러운 노화란 아름다운 것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그런데 나이에 어울리지 않게 겉늙거나 고통을 받는
주변을 보면 안타까운 느낌 이전에 반성해본다

노화촉진의 주요인을 살펴보면
호르몬 분비의 불균형에 따른 신경계통의 장애에 의한 것
체내 독소와 노폐물의 축적에 의한 장기기능 감소에 의한 것
혈관 내에서 포도당과 단백질이 뭉침의 원인이 되는
혈당의 증가에 의한 것
세포의 위축과 기능장애를 가져오는 운동부족 및 스트레스에
에 의한 것 , 세포파괴의 직격탄이 되는 활성산소에
의한 것 등을 꼽아 볼 수 있다.

그런데 질병과 노화촉진의 70% ~ 80% 이상의 원인자가
활성산소라는 데 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이다
한시도 산소를 호흡하지 않고는 생존할 수가 없으니
산소는 고맙고도 무서운 양날의 칼인 셈이다

현대과학에서는 노화자체는 활성산소가 우리 몸을 산화시킨
결과라고 도 한다

문제는 들여 마신 산소의 2%가 활성산소가 된다는 것이다
25세까지는 몸속에서 생성하는 방어물질인 SOD(황 산화물질)
속에 들어 있는 항산화효소가 1초에 9만개 이상 활성산소를
재거하지만 점차 생성되지 않아서 40세가 넘어 서면 도움을
거이 얻을 수 없으므로 주인이 알아서 조치를 해주어야 한다

그러면
활성산소가 언제 생성되며 그 생성을 억제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체내적 발생 원인으로

세포내 미토콘드리아에서 APT( 생명활동 에너지원)생성하면
부산물로 이것이 발생한다
음식을 섭취하면 장기에 이상이 없는 한 흡수되어 세포에 운반
되어서 에너지원으로 쓰거나 저장 된다 그러므로
이 과정에서 필요이상의 섭취(과식)을 피하고 소식해야 한다

적혈구가 파괴될 적에 발생하므로 혈액순환을 좋게 하여
적혈구를 다치지 말게 해야 한다
대식세포( 백혈구 등)가 세균을 죽일 때 발생하므로
주위를 깨끗이 하여 체내로 곰팡이나 세균의 침입을 막아야 한다

스트레스를 받거나 지나치게 격렬한 운동을 할 때 발생한다
심신의 안정을 취하고 격렬한 운동을 장시간 하여 피로를
누적시키지 않는 방법을 선택한다.

체외적 발생 원인자을 보면

자외선이 피부에 활성산소를 발생시키므로 주름 기미 검버섯
등이 생긴다고 한다

CT 촬영등 방사선을 몸에 쬐이는 것은 직격탄처럼 좋지 않다.
농약, 질소화합물, 가공한 합성식품, 담배에 함유된 타르 등이다

활성산소가 과다 발생되고 체내의 그 것을 재거하지 못하면
세포의 미토콘드리아와 DNA를 파괴 등 유전자가 상처를 받아서
당뇨병을 발생시키고, 혈관상처를 일으켜 동맥경화, 심근경색을
가져오고 , 뇌를 공격하여 기억상실, 치매증을 일으키는데
이는 뇌가 체내 총 산소소비량의 약 20%을 사용하기 때문
이고 한다 이외에도 면역기능 약화와 유전자 변형으로 암의
원인이 된다

그러면 이제 대처방법으로 황산화물질과 그것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소개하니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황산화물질         식품

(카로티노이드류)
베타 카로틴        당근, 시금치, 호박
아스타잔틴         새우, 게

(플라보노이드류)
안토니신           가지, 적포도주
사포닌              콩
카테킨              녹차

(유황화합물 )
알린                양파
알리신             마늘

(섬류질류)
펙틴                과일(사과)
키틴, 키토산     새우, 게껍질

( 기타 )
셀레늄             참께, 마늘, 버섯, 양배추
터핀                당근, 생강, 마늘, 감귤
인돌                양파, 야채

끝으로 몸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에 대해 몇 마디 언급한다

교감신경의 활동에 관여하여 신체에 생동감과 활력을 갖게
하는 분노의 호르몬이라 불리는 노르아드레날린과 기쁨과
사랑의 감정을 일으키는 감동 호르몬 도파민이 있어서
시련과 고통을 극복하게 하고 삶의 의욕을 갖게 하는데
여기에 고통의 마디마다 그것을 극복함으로 얻는 긍정적
삶의 사고를 갖게 하는 엔도르핀이란 호르몬이 분비되어
끊임없이 삶을 살아가게 함으로 심신은 피로가 쌓이게 된다
자동차의 엑셀과 기어에 해당되는 이 호르몬에 브레이크에
해당되는 세로토닌과 멜라토닌 호르몬을 생성 분비하는
기관으로 콩알 크기의 송과선(松科腺)이 뇌의 깊은 곳에
자리하여 심신이 피로에 지칠 때 쉴 수있게 마음의 여유를
갖게 하여 주는데 외부 스트레스 , 상처, 활성산소에 의해
기능저하로 인해 호르몬 분비의 과소 등 조화가 깨지면
결과는 상상하여 추정해 볼 수 있다고 생각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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