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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지혜를 밝혀주는 신화 ** * 그리스 , 로마시대로 부터 전해 내려오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있다. 이야기 ‘하나’ 다모클레스(Damokles)는 기원전 4세기 전반 시칠리아 시라쿠사의 잔인한 군사 독재자인 그리스인 디오니시오스 2세의 측근이었던 인물이다. 어느 날 디오니시오스는 다모클레스를 호화로운 연회에 ..
박쥐나무 ** * 중부지방 이남의 숲 속에 비교적 드물게 자라는 떨기나무 또는 작은 키나무다. 세계적으로는 동아시아 온대지역에 분포한다. 줄기는 높이 3-6m다. 잎은 어긋나며, 둥근 모양 또는 오각형, 위쪽이 3 또는 5갈래로 갈라지고, 끝이 꼬리처럼 뾰족하다. 꽃받침은 둥근 고리 모양, 4-10갈래로 ..
딱정벌레 ** 방아벌레 딱정벌레라면 생각아는 것이 잎벌레, 방아벌레, 풍뎅이, 꽃무지, 하늘소 등이 생각난다. 즉 딱딱한 날개를 가진 곤충을 말한다. 이 곤충목은 나비나 벌보다 먼저 지상에 등장하여, 풍매로만 수정하던 나무들에게 충매로 진화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공충이다. 그런데 불행하게..
꽃무지류 ** * 점박이꽃무지 여러 가지 꽃에 모여 꽃가루를 먹거나 꿀을 빨아먹는다. 꽃가루를 먹는 꽃무지류에서는 큰 턱 안쪽에 짧은 털이 밀생해 있다. 입은 씹을 수는 없으나 수염이 발달되어 꽃가루를 모으고 꿀을 마시는데 도움이 된다. 유충은 두엄, 썩은 나무 등 잘 썩은 부식토를 먹고 자란..
보름달, 잠녀 추억(이동한 글) ** *** 보름달, 잠녀 추억 일전에 선친제사로 제주에 갔을 때 아침 일찍 황사평묘지를 방문 후 부친이 잠든 서귀포로 갔다. 부친의 묘소에서 내려다 보면 백호쪽에는 범섬이 , 청룡쪽에 문섬이 떠있는 게 보인다. 내려오는 길에 외돌개를 지나 황무지 위 호텔 옆으로 돌아내려 서귀항 해안..
탐라 (이동한 글) ** 한바다(강유경) | 조회 41 |추천 0 |2013.07.12. 12:08 http://cafe.daum.net/RIA1/Ik1J/62 탐라를 찾아서 <!--[if !supportEmptyParas]--> <!--[endif]--> 나는 남제주군 서귀포 하논 위 강정 출신이다 (하논: 샘이 있어 가장 물이 많고 맑은 넓은 들) 첨으로 자료를 조사하게 된 이유는 보름달을 보거나 흰 옷..
한강의 명승명소(이동한 글) ** 한바다(강유경) | 조회 32 |추천 0 |2014.01.01. 12:24 http://cafe.daum.net/RIA1/Ik1J/65 ** 서울의 지형을 보면 한강북쪽 중앙에서 좌우로 각각 낙산(110.9m), 인왕산(338.3m), 남산(232.1m)이 주산인 북악산(342.4m)과 능선에 의해 연결되어 가운데에 분지형태를 보이고 있다. 그래서 이산들을 연결하는 능선을 따라 서울의 옛성벽이 축조되었다. 서울의 북쪽 경계선은 북한산, 도봉산, 인수봉(810.5m) 등 700m 이상의 높은 봉우리들로 이루어졌다. 북서쪽은 고도 150 ~ 250m 내외의 안산, 금화산, 노고산, 봉산,성산 등 구릉형태의 산지가 분포한다. 그리고 강북의 동편에는 수락산(637.5m), 불암산(507m), 검암산, 용마..
고래 이야기(이동한 글) ** * 한바다(강유경) | 조회 14 |추천 0 |2014.08.23. 11:48 http://cafe.daum.net/RIA1/Ik1J/69 ** * 불쑥, 바다가 그리워질 때 있다면 당신의 전생(前生)은 분명 고래다/ (생략/ 당신이 본 것은 언제나 빙산의 일각 누구도 사랑의 모두를 꺼내 보여주지 않듯 고래도 결코 전부를 다 보여주지 않는다/ (생략/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