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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숲해설

봄꽃(초본 목본)살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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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본

봄에 피는 초본 중 가장 우리의 관심을 끄는 꽃 중의 하나가 방석식물(로제트)인

민들레이다. 아동들이 제일 좋아하는 꽃이라 할 수 있고,

른들의 경우도 봄냉이 다음으로 관심을 보이는 것이 약효 때문이다.

귀화식물은 이미 정착한 나라에 적응하여 사는 식물이니 굳이 따져서 무었하리만

그래도 원종이 가치를 아는 지금 , 조금은 관심을 두고 관찰함이 좋치않을지

민들레 꽃의 경우를 샆펴보자

흰 민들레는 토종으로 다년생 초본이다.  약효가 좋다고 한다.

노랑민들레다. 지금 한반도의 중남지역에 살고있는 민들레의 대부분이 외래종 귀화식물이다

특징은 년중 몇번이나 번식하고 자가수정에 의한 번식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

이제 토종과 귀화한 외래종과 구분해보자

토종 민들레다 , 꽃받침을 보면 포엽이 혀꽃잎을 잘 감싸고 있다.

근접 촬영한 것이다.  2중으로 된 포엽 중 밑쪽 꽃받침이 뒤로 완잔히 젖혀져 있다.

밖에 나가 길섶이나 밭이나 공터에 가서 확인해보면 99%는 이런 형태를 보이는 귀화종이다.

체크해 본 결과는 흰민들레 제외하고는 토종는 난산채 시 복륜보기다.


목본

한반도는 금수강산이라는 말이 있다. 사실 요즘은 미세먼지 덕(德)에 우리의 붐은 三寒四微가 됐지만

그래도 날 좋은 날 들에나 산에 오르면 봄꽃의 아름다움에 잠시 시름을 잊는다.

요즘은 도시생활이 전부라 요즘 사람들은 어를아이 없이 꽃은 봄꽃나무를 구분함에 어려움을 보인다.

우선 네가지 꽃을 감상해보자


   매화

벚꽃

복사꽃

살구꽃


우선 벚꽃이다.

벚꽃은 요즘은 멀리 갈 필요없이 아파트에 심겨있는 것만 봐도 될 정도로 많이 심겨져 있다.

꽃을 자세히 보면 우선 꽃자루가 제일 길다.

그리고 꽃받침을 보면 꽃받침이 뾰족하고 별모양을 하고 있다.

위에 보인 꽃을 보면 꽃잎 가장자리가 오목하게 홈처럼 생겼다.

밑에 있는 사진을 보면 뻐지 즉 벚꽃 열매 본인은 자주 먹는다.

다음은 복사꽃인다 굳이 구분할 필요가 없겠다

복사꽃 열매는 복숭아다. 달밤에 수밀도 서리하던 학생시절이 그립다.

지키고 잇는 주인도 돌팔매를 하면 복숭아가 상할까바 마지 못해 피해준다.

다음은 매실과 살구다.

엑기스로 만드는 청매실인데 익면 밑에 보이는 상구처럼 익는데 익기전에 따버린다.

살구 열매다.  殺狗에서 보듯이 개고기를 먹고 채할 때 먹으면 채한 것이 내려가고

그외에도 열매 과육 말린것을 다른 고기에 넣으면 구기 육질을 부드럽게 한다고 한다.

마치 오징어 말린 것응 설탕물에 오징어를 넣고 구우면 부드럽게 씹히드시 그런 효과가 있다.

왜 있지않은가 바위에 붙어있는 지의류가 광합성으로 만든 당으로 암석을 녹이듯


매화꽃이다.

꽃잎이 떨어진 꽃을 보면 꽃받침이 토종 민들레처럼 뒤로 졎여지지않고 암술쪽으로 기울려있다

반면 아래쪽 살구꽃을 보면 수정을 마친 꽃의 꽃받침이 외래종처럼 뒤로 졎혀져있다

그러나 조심할 것은 에외가 많다는 것이다. 자연 교잡종이 많아서 과수지기도 장담 못한다.

다른 방법도 있다. 매실나무는 살구나무와 달리 1년생 가지가 녹색,또는 녹갈색인 데 비해 붉은 색을 띤다든지

살구는 거이 없는데 매화는 가시같은 잔가지가 많다는 것 등이다.

그러나 확실한 방법은 오직 하나 상구는 익으면 씨와 과육이 분리된다는  것이다.

본인의 경우도 잘 알고 있다고 확신했는데 동료의 질문을 받고 미시적으로 설명을 못해 당황한 적이 있어

다시 정리해봤다.

각설하고 꽃을 감상해 본다.


맨 밑에 것은 살구꽃이다.


2019,4.27. 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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