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수지리사 청오 지창룡지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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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1.21토요일 경기도 연천군 군남면 옥계2리에 잠드신 청오지묘를 향해 중개협회 출발지를 8시40분경에 출발 도중에 한분을 더 태우고 연천으로 출발 동부간선도로 를 따라 흐르는 중랑천변의 갈대들이 시간의 흐름을 말해주고 있엇다 예상보다 서울외곽로 향하는 버스의 속도는 물가에 서있는 외가리만큼이나 한가로웠다 사실 전날밤 구굴을 통해 군남면 옥계2리를 내려다 보았으나 눈이 덮혀있고 비슷한 크기의 묘역들이 하도 많아서 찾을 염두가 나지않았다. 막상 옥계에 도착하니 기억력이 문제가되었다. 일전에 방문했다는 교육대학원 동기에게 전화를 9번 이상했으나 전혀 전화를 받지 않아서 짧은해에 조금은 염려가 됐다, 아니나 다를까 이사무국장은 이웃주민에게 위치를 문의하느랴 분주하기 그지없었다 겨우 출입구를 찾으니 45인승 관광버스가 지나가기에는 무척이나 비좁은 시골 올래길이다. ** 청오 지창룡풍사는 본관이 충주로 1945년 일본정치대학을 졸업했고 1980년 union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고 저서로는 한국지리총람, 하늘이어 땅이여 사람들이여, 등이 있으며 1985년 국민포장을 수상하셨고 1999년에 돌아가셨더. ** 입수룡은 손사룡, 2절룡은 정미,3절룡은 곤신룡으로 곤신,정미,병오,손사룡으로도 볼수있다 결인좋아 속기가좋다 봉분은 손좌에 건향인데 안산은 수체로 건향쪽은 좀 꺼져있다 진손(이궁동행룡)좌나 진좌로 했으면 술향에 안산이 좋은데사장보다는 사태를 택해서 그럴까 사각으로 전심십도는 그런데로 모양을 갖추었고 파구는 신술향이다 손사입수로 좌선천룡이다, 차라리 진손이궁동행천룡으로 용사했더라면 생각되었다 진손천룡(무관)보다는 손사귀룡(문관)을 선택하지 않았나 생각도해봤다 만두도 원래위치보다 2미터정도 도둔곳에 만들었고 원훈자리도 50센티정도 도둔것같다 원래의 묘터로 보면 혈처는 조금 밑쪽으로 있는 것 같았다 주산은 수성체(주변 산형이데체로)이며 생룡맥으로 소문보다는 좋은자라고 생각했다 묘역이 마치 이조 왕릉을 보는 느낌은 왜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