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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수지리/음택

풍수 용어

  • 간룡(幹龍)
    사람의 척추와 같이 산맥의 큰 산에서 혈을 향해 뻗어내린 산줄기의 중심용맥을 말한다. 
    용(龍)이란 산줄기를 가리키며 일어섰다 엎드렸다 하는 산줄기를 용이 꿈틀거리며 달려
    가는 모습으로 본 것이다.
     
  • 간룡법(看龍法)
    풍수의 형기론에서 산세의 모양새를 가지고 형세와 혈의 길흉을 살피는 방법이다. 생기발랄하고 힘차게 꿈틀거려야 좋은 용으로 친다.
     
  • 간산(看山)
    생기가 모인 혈(명당)을 찾으러 산에 오르는 것을 말한다. 레저와 심신수련을 위해 산을 오르는 등산과 비교되는 용어이다.
     
  • 감결(監訣)
    현장의 용(龍), 혈(穴), 사(砂), 수(水)가 풍수 이론에 맞추어 길(吉)한지 혹은 흉(凶)한지를 세심하게 관찰하는 것을 말한다.
     
  • 개장(開帳)
    장막을 연다는 뜻으로 산줄기가 마치 새가 날개를 편 듯이 혹은 병풍을 펼친 듯이 좌우로 겹겹이 뻗어내린 형세를 가리킨다. 개장이 좋으면 내룡의 생기가 건강한 것으로 본다.
     
  • 개혈(開穴)
    '혈을 연다'는 뜻으로 보통은 시신을 안장하기 위해 땅을 파는 행위를 가리키다. 개혈하면 땅 속으로 바람이 들어가 생기가 흩어진다.
     
  • 거문수(巨文水)
    이기론에서 각국의 쇠방(衰方)에서 물이 흘러나와 혈앞에 이르는 것을 가리킨다. 
    즉, 쇠방수(衰方水)이다.
     
  • 거수(去水)
    물이 빠져 나가는 것을 가리킨다. 일명 소수(消水)라 한다.
     
  • 격정(格定)
    내룡이 어느 방위에서 오고, 또 물의 파(破)는 어느 방위로 빠졌는가를 패철을 이용해 재는 것을 말한다.
     
  • 결인(結姻)
    내룡의 기운이 혈 앞에서 뭉쳐 톡 튀어나온 부분이다. 쉽게 '목' 이라 부른다.
     
  • 겸혈(鉗穴)
    형기론에서 혈장의 모양을 가리키는 용어로, 와혈(窩穴)처럼 전체적인 생김새가 가운데 쪽으로 오목(凹)하게 들어간 음혈 (陰穴)이다. 
    일명 '개각혈(開脚穴)'이라하며 두 개의 지각(支脚)이 다리를 벌리고 다리 사이에 혈장을 받처든 형상이다.
     
  • 경락(經絡)
    경맥(經脈)과 낙맥(絡脈)의 합친 용어로, 사람의 몸에 거미 줄처럼 엉켜져 기(氣)가 순행하는 통로이다. 보통 침을 놓는 자리로 경맥은 기가 흘러 다니는 주요 통로고 낙맥은 경맥을 상 
    호 연결시키는 통로이다. 풍수에서는 간룡(幹龍)과 지룡(枝龍)의 관계로 설명된다.
     
  • 고궤사(庫櫃砂)
    산의 모양이 장방형의 토산(土山)같은 것을 말하며, 풍수는 곡식을 가득히 쌓아 놓은 산이라 하여 부자가 된다고 한다.
      
  • 과교(過交)
    때가 지나버린 것을 말한다. 서리는 8-9월에 와야 곡식이 잘 익는데 10-11월에 와 곡식이 제때에 결실을 맺지 못하는 상태이다. 이기론 상으로 물이 제 방위를 지나서 소수하니 자연이 올바로 순환되지 못한 상태이다.
     
  • 과산(過山)
    내룡을 타고 흐르는 생기가 멈추어 응결되지 못한 채 그냥 흘러 가는 산을 말한다.
     
  • 과협(過峽)
    산과 산을 잇는 산줄기 부분에 벌의 허리와 학의 무릎처럼 잘록한 부분을 가리키며 보통 '고개'라고 부르는 곳이다. 과협은 산과 산 사이의 생기를 이어주며, 과협이 좋아야 내룡의 생기가 충만하다고 본다. 과일의 꼭 지와 같은 역할을 한다.
     
  • 관대(冠帶)
    12포태법 상에서 성년을 향해 자라나는 길한 상태이다. 사람의 일생 가운데 글도 배우고 문장도 익히는 청소년기에 해당한다.
       
  • 관쇄(關鎖)
    청룡과 백호가 좌우에서 서로 끝 부분을 맞잡거나 한쪽이 다른 쪽을 감싸안아 물이 빠지는 곳이 좁아진 상태를 말한다. 배 한 척이 지나가지 못할 정도로 관쇄가 되면 매우 길하다고 한다.

     
  • 광중(壙中) 
    시신을 묻는 구덩이를 가리키며, 보통은 무덤 속을 말한다.
      
  • 괴혈(怪穴)
    명당이 갖추어야 할 제반 자연조건을 갖추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생기가 응결된 장소이다. 주로 '돌로 이루어진 악산에 사람 한 구를 묻을 만한 흙이 있거나, 깊은 산 속에 물이 고인 늪이 있으면 그 위에 꼭 과혈이 있다'고 한다. 괴혈은 발복이 빠르고 강력하여 어떤 풍수가는 괴혈만 찾아 산 속을 헤맨다.
      
  • 교여불급(交如不及)
    수구(水口)가 포태법 상 묘방(墓方)까지 가지 못하니, 열매가 제철이 되기 전에 익어버리는 상태이다. 후손이 각종 질명에 시달리며 남자의 목숨이 짧아 과부가 한집안에 세 명꼴은 되고, 오래되면 먼저 셋째 아들이 다음은 둘째가 그 다음은 장남이 후손이 끊어진다.
     
  • 구곡수(九曲水)
    혈의 앞쪽에서 마치 뱀이 지나가듯 곡곡으로 굽어서 지나가는 모양새이다. 돈이 남아돌고 의식이 풍부해진다. 일명 수성수(水星水) 라 한다.
    국(局): 혈을 둘러싼 자연 형세를 하나의 우주로 본 것이고, 혈은 그 우주의 중 
    심에 해당한다.
     
  • 귀룡(貴龍)
    용맥이 겹겹으로 가지치며 흘러 뻗고, 내룡이 웅장하면서 생동감있게 꿈틀거리는 형상을 
    말한다. 
     
  • 귀인(貴人)
    산의 봉우리들을 말한다.
       
  • 규봉(窺峰)
    일명 월견(越肩)이라 하며, 청룡과 백호 건너편에서 혈을 향해 언뜻언뜻 넘겨다보는 산으로 마치 구경꾼이 담장을 넘어 방 안을 들여 다보는 형상이다. 후손 중에 도덕질을 당하거나 소송 등으로 재물을 잃는다.

  • 금국(金局)
    음양오행 상 수구가 패철의 계축(癸丑), 간인(艮寅), 갑묘(甲卯) 방 
    즉, 북동방에 있는 경우이다. 가을에 해당하고 색깔은 백색이다.

     
  • 금성(禽星)
    수구 부분에 날 짐승의 모양을 한 바위들이 막고 선 것을 가리킨다. 금성이 수구를 막아 서 있으면 문관(文官)이나 문인(文人)이 난다.

      
  • 금성수(金星水)
    혈 앞쪽을 마치 요대를 허리에 찬 것처럼 둥글게 감싸안으며 흐르는 물 줄기를 말한다. 물로써 가장 귀하며, 부귀하고 세상의 존경을 받고 충효현랑(忠孝賢郞)하며 의(義)로운 인물과 호남아(好男兒)가 난다.

     
  • 금어수(金魚水)
    물이 穴의 양쪽 골짜기에서 흘러나와 한곳에서 합쳐 흘러가는 것을 말한다

     

  • 낙산(樂山)
    내룡이 방향을 90도로 바꾸는 회룡입수(回龍入首)을 할 때에 내룡의 뒤쪽에서 내룡의 생기
    를 받쳐주는 산이다. 회룡입수일 때에는 낙산이 꼭 있어야 한다.
     
  • 납골당(納骨堂)
    시체를 화장하여 그 유골을 모셔두는 장소. 보통 뼈만을 추려서 모시거나 뼛가루를 그릇에 
    담아 안치한다.
      
  • 내당(內堂)
    혈장을 감싼 국(局)을 가리키며, 이기론 상 자연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자주 사용한다.

  • 내룡(來龍)
    혈로 내려오는 산줄기로 생기를 품고 있다. 입수가 있기 전까지의 산줄기를 말한다.
     
  • 내반정침(內盤正針)
    일명 지반정침(地盤正針)이라 부르며 패철 4층을 가리 키다. 음택론에서 내룡의 이기를 격정
    하고, 양택론에서 주택의 방향까지 격정한다.
    • 다비(茶毘)
      스님이 입적하면 뜰에 장작을 쌓아놓고 그 위에 시신을 얹어 불태우는 화장의 일종이다. 
      불가(佛家)에서는 더러운 육체를 불로 깨끗이태워 영혼이 다시 태어나도록 도와준다고 본다.

        
    • 단산(斷山)
      산줄기가 이어지지 않고 도로나 공사 등으로 끊어진 산을 말한다. 생기가 이어지지 않아 흉하다.단청룡(單靑龍): 좌우로 산이 뻗지 않고 오로지 한 줄기 산이 그대로 뻗은 것이 다. 못쓰
      는 땅이다.

       
    • 대공망(大空亡)
      패철 5층의 천산 72룡(穿山七十二龍)을 보면 중간에 빈 칸 이 있는데 이 칸이 대공망이다. 
      이 칸으로 들어오는 내룡과 맥을 쓰지 않고, 중국에서는 '정(正)'가 표시되어 있다.

       
    • 도선국사(道詵國師, 827∼898)
      전남 영암에서 출생했으며, 호가 옥룡 자(玉龍子)이다. 고려 왕건(王建)의 탄생과 고려건국을 예언했으며 중국의 일행선사(一行禪師)에게서 풍수지리설을 배워 한국 풍수지
      리설의 시조(始祖)이다. 

        
    • 도선비기(道詵秘記)
      도선국사가 저술한 책으로 고려의 정치·사회면에 많은 영향을 끼쳤으며, 조선을 거쳐 오늘날까지 국민의 일상생활과 불가분의 관계를 맺어왔다.

        
    • 도안(道眼)
      풍수가가 산천지형을 보는 실력을 나타난 말로, 눈이 띄어 법에만의존하지 않고 얼핏산을 보면 대세를 짐작하고 대세를 보면 진룡(眞龍)을 발견하고 그 중에서 생기가 응집된 혈을 바로 찾아내는 수준이다. 

       
    • 도참설(圖讖說)
      이인(異人)이나 선지자(先知者)들이 미래의 길흉을 예언한 책이나 소문따위를 가리킨다.

       
    • 도화수(桃花水)
      목욕수(沐浴水)라 하며, 이기론 상 각국의 목욕방에서 흘러 들어온 물이다. 도화수가 혈 앞으로 흘러들면 여자들이 음란하고 강물에 투신하여 자살하는 일이 생기고 꾀임에 빠져 재물을 잃는다고 한다.

       
    • 독산(獨山)
      산줄기가 이어지지 않고 홀로 떨어져 솟은 산이다. 주로 바닷가에 많으며 물형론에서는 연화부수형으로 부른다. 

    • 독양(獨陽)
      자연은 음양이 조화를 이루어야 생명이 탄생하는데, 산세에 비해 물과 바람의 기운이 지나치게 강한 곳을 가리킨다. 보통 바닷가나 저수지 혹은 강물을 바라보고 쓴 묘를 말하며 홀아비가 사는 것과 같다.

    • 독음(獨陰)
      자연은 음양이 조화를 이루어야 생명이 탄생하는데, 물과 바람에 비해 산세의 기운이 지나치게 강한 곳을 가리킨다. 보통 깊은 산 속에 있는 묘를 말하며 과부가 혼자서 사는 것과 같다.

    • 돌혈(突穴)
      형기론에서 혈장의 모양이 돌출된 상태이다. 돌혈은 평지에도 나타나는데 논이나 밭에 유별
      나게 도드라진 곳이 돌혈이다.

    • 동기감응론(同氣感應論)
      뼈를 구성하는 원소는 생체 에너지와 독특한 진동파장을 가지는데 시신의 유골이 산화될 때
      발하는 전자 파장이 동일한 기를가진 후손과 서로 감응을 일으킴을 말한다.

       
    • 동산(童山)
      돌과 암석으로 이루어져 초목이 자라지 않는 산이다.
         
    • 두뇌(頭腦)
      일명 만두(巒頭) 혹은 승금(乘金)이라 하며, 무덤의 뒤쪽 중앙을 가리킨다. 보통은 무덤을 감싼 성벽(城壁)의 중심이며 위치가 가장 높다. 
       
       
    • 득수(得水)
      혈에서 보아 혈 앞으로 흐르는 물이 처음 시작되는 곳이나 물줄기를 말한다.

       
    • 득수론(得水論)
      이기론의 다른 표현으로 물을 중시하기 때문이다. 이기론은물 자체보다는 물의 흘러들고 흘러나가는 방위를 중시하며 이는 물의 양기(陽氣)가 음기(陰氣)인 땅을 변화시키는 주체이기 때문이다.
      • 명당(明堂)
        혈을 포함한 주변의 평평한 땅으로 생기가 응결된 지점이다. 즉 혈이나 혈장보다는 좀더 넓은 개념으로 쓰인다.

         
      • 명당수(明堂水)
        산이 흘러내려온 방향과 반대방향으로 물이 흐르는 것이며, 일명 '역수(逆水)'라 한다. 즉 혈을 향해 몰려오는 물길이다.
         
      • 명사(明師)
        풍수가 중에서 학문과 인격이 최고의 경지에 오른 사람을 일컫는다.
          
      • 목국(木局)
        음양오행 상 수구가 패철의 정미(丁未), 곤신(坤申), 경유(庚酉) 방
        즉, 남서방에 있는 경우이다. 봄에 해당하고 색깔은 청색이다.
          
      • 목산(木山)
        형태가 삼각형을 이루나 정상이 모나지 않고 평평한 산이다. 형기론에서 목산은 덕성, 관운이나 발전에 관여하는 산으로 여긴다.

          
      • 목성수(木星水)
        혈 앞을 '一'처럼 곧게 흘러가는 물의 형상을 말한다. 성품이 강한 자손이 대대로 이어진다.

         
      • 목욕(沐浴)
        12포태법 상에서 태어나 보니 지저분한 것도 잇는 유아기를 말한다. 
        음란함을 뜻한다.
      • 목욕룡(沐浴龍)
        물이 가득찬 내룡으로 무덤에는 잔디 대신 억새풀이나 물풀이 가득 들어찬다. 
        수국은 건해룡(乾亥龍), 목국은 간인룡(艮寅龍), 금국은 곤신룡(坤申龍), 화국은 손사룡(巽巳龍)이 목욕룡에 해당한다. 형기론에서 명당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은 산천형세를 가졌다.
          
      • 묘(墓)
        장(葬), 고(庫)라고도 하며, 12포태법 상에서 모든 활동이 중지되고 다시 자연으로 돌아간 상태이다.
      • 박환(剝換)
        암석이 물과 바람에 의해 기계적 풍화가 되거나 화학적 풍화 등 으로 흙으로 변해가는 것을 가리킨다. 박환이 잘 된 내룡이어야 생기가 왕성한 것으로 본다.
          
      • 반궁수(反弓水)
        물이 둥글게 흐를 경우 그 바깥쪽을 말한다. 즉, 물이 직접 흘러 들러드는 곳으로 땅 속은 물이 가득 차고, 이런 곳에 마을이 들어서면 집집마다 패절한다.
         
      • 배합(配合)
        내룡이 뻗어 온 방향을 패철로 격정할 때, 내룡의 중심선이 간지(干支)의 중심선 상에 놓인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내룡의 중심선이 임(壬)와 자(子) 자 사이에 놓이면 배합되었다고 말한다.
         
      • 백두대간(白頭大幹)
        국토를 산줄기와 물줄기를 근간으로 질서와 체계를 가지고 해석한 한국 고유의 지리사상이다.
         
      • 백보전란(百步轉欄)
        향의 135m 앞에서 물이 전방으로 곧게 빠지지 말고 굽어 서 빠지는 물길이 더 이상 보이지 
        않아야 한다.

         
      • 백호(白虎)
        혈의 우측으로 뻗어내려 혈을 감싸는 산줄기로 혈의 생기를 보호하고 바람을 막아준다.

      • 범안(凡眼)
        풍수가의 실력이 산수의 형세를 매우 상식적으로 이애하는 단계이다.

      • 법안(法眼)
        내룡이 뻗어온 산세를 일일이 집어보고 용맥의 꿈틀거림의 정도와 방위를 풍수 이론에 맞추어서 혈을 잡는 수준이다

      • 병(病)
        12포태법 상에서 기운이 쇠하여 병이 든 것으로 젊은 날의 기상은 없어지 
        고 죽을 날만 가다리니 흉하다.
         
      • 병기맥(病氣脈)
        내룡을 다섯 구획으로 구분할 때 우측의 두 번째 구획을 말한다. 중심은 쇠기맥(衰氣脈)이고 그곳에서 각각 70∼90cm씩 떨어트려 좌측으로 생기맥(生氣脈), 사기맥(死氣脈)이며, 우측으론 왕기맥(旺氣脈)과 병기맥이다.
         
      • 복응천(卜應天)
        당나라 때의 유명한 풍수가로 풍수 경전인 『설심부(雪心 賦)』를 지었다.

         
      • 봉요학슬(蜂腰鶴膝)
        과협의 형태가 벌의 허리처럼 잘록하고, 학의 무릎처럼 매듭진 것을 제일로 친다. 

         
      • 봉침분금(縫針分金)
        패철 9층을 말하며, 시신이 생기를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시신의 좌향을 잡는데 사용한다.
         
      • 부룡(富龍)
        용맥이 웅장하면서 살이 찐 듯 통통하고 곁가지를 겹겹으로 뻗어 생기가 왕성한 내룡이다.
         
      • 부모(父母)
        주산에서 아래로 1∼2절 내려온 산줄기가 약간 도툼해지며 강한 기운을 맺은 곳이다. 형기론은 주산에서 혈까지 이어지는 내룡의 모양새 즉 부모→태(胎)→식(息)→잉(孕)→육(育)의 첫번째이다.

      • 불배합(不配合)
        내룡이 뻗어 온 방향을 패철로 격정할 때, 내룡의 중심선이 간지(干支)의 중심선 상에 놓이지 않은 상태이다. 예를 들어 내룡의 중심선이 해(亥)와 임(壬), 혹은 자(子)와 계(癸) 자 사이에 놓이면 불배합으로 잠룡(潛龍)이라 한다.
          
      • 비기(秘記)
        이인(異人)이나 선지자(先知者)들이 장래의 길흉을 예언한 기록들.
         
      • 비보풍수(裨補風水)
        비보방살(裨補防殺)이라 하여 우리의 전통적인 지리 사상이다. 즉 국토가 허하고 병이 들면 그곳에 절을 짓거나 탑을 세웠고, 바람을 막기 위해 방풍림을 심었다.
          
      • 빈룡(貧龍)
        용맥이 곁가지가 없이 밋밋하게 뻗은 모양이다
      • 박환(剝換)
        암석이 물과 바람에 의해 기계적 풍화가 되거나 화학적 풍화 등 으로 흙으로 변해가는 것을 가리킨다. 박환이 잘 된 내룡이어야 생기가 왕성한 것으로 본다.
          
      • 반궁수(反弓水)
        물이 둥글게 흐를 경우 그 바깥쪽을 말한다. 즉, 물이 직접 흘러 들러드는 곳으로 땅 속은 물이 가득 차고, 이런 곳에 마을이 들어서면 집집마다 패절한다.
         
      • 배합(配合)
        내룡이 뻗어 온 방향을 패철로 격정할 때, 내룡의 중심선이 간지(干支)의 중심선 상에 놓인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내룡의 중심선이 임(壬)와 자(子) 자 사이에 놓이면 배합되었다고 말한다.
         
      • 백두대간(白頭大幹)
        국토를 산줄기와 물줄기를 근간으로 질서와 체계를 가지고 해석한 한국 고유의 지리사상이다.
         
      • 백보전란(百步轉欄)
        향의 135m 앞에서 물이 전방으로 곧게 빠지지 말고 굽어 서 빠지는 물길이 더 이상 보이지 
        않아야 한다.

         
      • 백호(白虎)
        혈의 우측으로 뻗어내려 혈을 감싸는 산줄기로 혈의 생기를 보호하고 바람을 막아준다.

      • 범안(凡眼)
        풍수가의 실력이 산수의 형세를 매우 상식적으로 이애하는 단계이다.

      • 법안(法眼)
        내룡이 뻗어온 산세를 일일이 집어보고 용맥의 꿈틀거림의 정도와 방위를 풍수 이론에 맞추어서 혈을 잡는 수준이다

      • 병(病)
        12포태법 상에서 기운이 쇠하여 병이 든 것으로 젊은 날의 기상은 없어지 
        고 죽을 날만 가다리니 흉하다.
         
      • 병기맥(病氣脈)
        내룡을 다섯 구획으로 구분할 때 우측의 두 번째 구획을 말한다. 중심은 쇠기맥(衰氣脈)이고 그곳에서 각각 70∼90cm씩 떨어트려 좌측으로 생기맥(生氣脈), 사기맥(死氣脈)이며, 우측으론 왕기맥(旺氣脈)과 병기맥이다.
         
      • 복응천(卜應天)
        당나라 때의 유명한 풍수가로 풍수 경전인 『설심부(雪心 賦)』를 지었다.

         
      • 봉요학슬(蜂腰鶴膝)
        과협의 형태가 벌의 허리처럼 잘록하고, 학의 무릎처럼 매듭진 것을 제일로 친다. 

         
      • 봉침분금(縫針分金)
        패철 9층을 말하며, 시신이 생기를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시신의 좌향을 잡는데 사용한다.
         
      • 부룡(富龍)
        용맥이 웅장하면서 살이 찐 듯 통통하고 곁가지를 겹겹으로 뻗어 생기가 왕성한 내룡이다.
         
      • 부모(父母)
        주산에서 아래로 1∼2절 내려온 산줄기가 약간 도툼해지며 강한 기운을 맺은 곳이다. 형기론은 주산에서 혈까지 이어지는 내룡의 모양새 즉 부모→태(胎)→식(息)→잉(孕)→육(育)의 첫번째이다.

      • 불배합(不配合)
        내룡이 뻗어 온 방향을 패철로 격정할 때, 내룡의 중심선이 간지(干支)의 중심선 상에 놓이지 않은 상태이다. 예를 들어 내룡의 중심선이 해(亥)와 임(壬), 혹은 자(子)와 계(癸) 자 사이에 놓이면 불배합으로 잠룡(潛龍)이라 한다.
          
      • 비기(秘記)
        이인(異人)이나 선지자(先知者)들이 장래의 길흉을 예언한 기록들.
         
      • 비보풍수(裨補風水)
        비보방살(裨補防殺)이라 하여 우리의 전통적인 지리 사상이다. 즉 국토가 허하고 병이 들면 그곳에 절을 짓거나 탑을 세웠고, 바람을 막기 위해 방풍림을 심었다.
          
      • 빈룡(貧龍)
        용맥이 곁가지가 없이 밋밋하게 뻗은 모양이다.
      • 사(死)
        12포태법 상에서 기운이 다하여 죽음에 이른 상태이다.
         
      • 사(砂)
        혈을 에워싼 주변의 산봉우리를 가리킨다. 사사(四砂)라 하면 현무(玄武), 주작(朱雀), 청룡, 백호이다.
         
      • 사기맥(死氣脈)
        내룡을 다섯 구획으로 구분할 때 좌측의 두 번째 구획을 말한다. 
         
      • 사루하전(辭樓下殿)
        용맥이 산줄기의 중심으로 뻗어나오되 일어서고 엎드리며 겹겹으로 곁가지를 펼치며 전진하는 형세이다.
         
      • 사리(舍利)
        다비를 한 후에 스님의 유골에서 추린 녹두알 만한 영롱한 구슬들. 도를 닦는 과정에서 스님의 몸에 응결된 정수(精髓)로 영혼이 깃든 것으로 본다.
         
      • 사모사(紗帽砂)
        산의 모양이 토성(土星)으로 관운이 있다고 본다.
         
      • 사유팔간(四維八干)
        패철 24방위 중에서 천간(天干)을 구성하는 요소들로, 건(乾)·곤(坤)·간(艮)·손(巽)은 사유(四維)이고, 임(壬)·계(癸)·갑(甲)·을(乙)·병(丙)·정(丁)·경(庚)·신(辛)은 팔간(八干)이다. 이것은 하늘의 기운으로 양(陽)이고, 태양이고, 남자이고,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에 해당한다
         
      • 산경표(山經表)
        신경준(申景濬)이 옛 지도에 나타난 산맥을 문헌으로 정리한 책이다. 전국의 산맥을 하나의 대간(大幹), 하나의 정간(正幹), 그리고 13개의 정맥(正脈)으로 규정하고, 여기에서 다시 가지처럼 뻗은 기맥(岐脈)까지 족보 책을 엮듯이 상세하게 기록하였다.
         
      • 살(殺·煞)
        사람이나 물건 등을 해치는 독한 기운. 
         
      • 삼재(三才)
        천(天)· 지(地)· 인(人)을 말하며, 풍수에서는 천문, 지리, 그리고 사람에 관한 모든 것이 조화를 이루도록 터와 시간을 잡는 것을 말한다. 풍수가를 '삼재를 터득한 사람'이라 부르기도 한다.
         
      • 삼합오행(三合五行)
        이기론의 12포태법에서 각국의 생(生), 왕(旺), 묘(墓)가 서로 조화를 이룬 상태를 말한다.
         
      • 삽천(揷天)
        산의 형상이 하늘을 찌르는 것과 같은 것을 말한다
         
      • 상극(相剋)
        자연이 수→화→금→목→토로 역행하여 모든 생명체는 멸망하는 것이다. 문명의 산물들은 모두 상극의 원리에 따라 발명되어 사람의 삶에 도움을 준다. 즉 물로 불을 끄고, 불로 쇠를 녹여 철물을 만들고, 쇠로 나무를 자르고, 나무로 흙을 파내어 사람에게 이롭게 이용한다.
         
      • 상부(相符)
        청룡과 백호가 혈장을 가운데 두고 나란히 뻗은 것을 가리킨다. 
        후손 간에 우애가 없고 다툼이 잦다고 본다.
         
      • 상생(相生)
        자연이 봄→여름→가을→겨울로 순환하듯이 오행도 목→화→토→금→수로 순행하는 것을 말한다. 상생의 원리는 나무로 불을 만들고, 불이 타면 흙(재)이 되고, 흙에서 쇠를 캐고, 쇠가 녹으면 물이 되는 이치이다.
         
      • 생기(生氣)
        우주와 자연을 변화시키고, 천지 만물을 창조하고 생육하는 빛, 산소, 물, 영양분, 온도 등이 복합된 기운이다. 자연의 상태에선 흙 속에 머문다.
         
      • 생기맥(生氣脈)
        내룡을 다섯 구획으로 구분할 때 좌측의 첫 번째 구획을 말한다. 
         
      • 생토(生土)
        산의 표면을 덮고있는 흙을 걷어내면 돌도 흙도 아닌 상태가 나오는데, 보기에는 돌 같으나 만지면 흙처럼 곧게 바스러진다. 바로 생기가 응집되거나 흘러가는 통로로 홍황자윤(紅黃滋潤)해야 좋다.
         
      • 석산(石山)
        박환이 덜 이루어져 아직 토질이 암석이나 돌로 된 산이다. 생기를 품지 못한 산이다.
         
      • 석숭(石崇)
        중국의 전설적인 부자의 이름이다.
         
      • 선익(蟬翼)
        입수 지점부터 좌우로 뻗어 혈장을 감싸는 부분인데, 그 모양이 매미의 날개를 닮았다고 해서 생긴 말이다. 좌측의 선익을 청룡 선익, 우측의 선익을 백호 선익이 부른다. 형기론에선 진혈임을 입증하는 증거로 삼아 선익이 있어야 명당이라 한다.
         
      • 선저수( 渚水)
        일명 진응수(眞應水)라 부르며 본래부터 혈장 앞에 넘치듯이 고여 있는 샘이나 연못을 가리킨다. 산세가 극히 왕성한 증거이며 맑고 수려하다면 재복(財福)이 크다고 한다.
          
      • 소수(消水)
        물이 빠져나가는 것을 가리키며, 소수(消水)라고도 한다.
         
      • 소조산(小祖山)
        생기 에너지를 응결시키는 입수가 있기 직전에 생기가 집합 된 산으로 주산(主山) 혹은 현무라 부른다.
         
      • 쇠(衰)
        12포태법 상에서 노년기에 접어든 시기이다. 비록 기운은 쇠하였으나 쌓인 경륜이 있어 후학을 지도하는 상태이다.
         
      • 쇠기맥(衰氣脈)
        내룡을 다섯 구획 중에서 중앙에 위치한다. 생기가 흐르지 않는 통로이나 보통의 묘들은 대개가 쇠기맥에 안장하여 잘못되었다.
         
      • 수구(水口)
        혈에서 보아 물이 최종적으로 빠지는 지점을 가리킨다.
         
      • 수국(水局)
        음양오행 상 수구가 패철의 을진(乙辰), 손사(巽巳), 병오(丙午) 방 
        즉, 동남방에 있는 경우이다. 겨울에 해당하고 색깔은 흑색이다.
         
      • 수두(首頭)
        산의 형상이 머리를 숙인 것과 같은 모양을 말한다.
         
      • 수맥파(水脈波)
        수맥이 흙 또는 암반에 부딪칠 때 발생하는 일종의 에너지 파장이다.
         
      • 수성(獸星)
        수구 부분에 짐승의 모양을 한 바위들이 막고 선 것을 가리킨다. 
        수성이 수구를 막아 서 있으면 무관(武官)이 난다.
         
      • 수성수(水星水)
        혈의 앞쪽에서 마치 뱀이 지나가듯 곡곡으로 굽어서 지나가는 모양새이다. 돈이 남아돌고 의식이 풍부해진다. 일명 구곡수(九曲水)라 한다. 
         
      • 시호(諡號)
        죽은 뒤에 망자의 공덕을 칭송하여 추증(追贈)하는 칭호. 일본에서는 절에서 시호를 지어받는 데 67만 엔이 든다고 한다.
         
      • 식(息)
        태산(胎山)이 아래로 흐르면서 생기가 잠시 묶여 잇는 곳이다. 형기론은 주산에서 혈까지 이어지는 내룡의 모양새 즉 부모→태(胎)→식(息)→잉(孕)→육(育)의 세 번째이다.
         
      • 신안(神眼)
        신령한 힘으로 멀리서도 생기가 응집된 혈을 정확히 잡아내는 풍수가의 실력이다. 
         
      • 십이운성(十二運星)
        십이포태(十二胞胎)라 부르며, 생명체나 우주가 생성되어 멸망해 가는 순환의 법칙이다. 자연이 춘/하/추/동으로 순환하는 것 
        처럼 사람 역시 태어나고, 자라고, 왕성해지고, 쇠해져서, 병들고, 죽어 가는 과정을 12운성으로 정하였다. 용(龍), 혈(穴), 사(砂), 수(水), 향(向)의 이기까지 12운성을 이용해 체계적으로 설명한 만고불변의 법칙이다.

      • 아미사(蛾眉砂)
        안산(案山)의 모양이 나비의 눈썹 같은 모양을 말하며, 여자후손 중에 왕비가 난다고 한다.
         
      • 안대(案對)
        전라도에서 무덤의 방향을 잡을 때 안산이나 조산의 봉우리와 무덤의 방향을 일치시키는 좌향법이다.
         
      • 안산(案山)
        이것은 혈 앞 낮게 엎드린 산으로 주인이 손님과 마주앉은 책상과 같은 역할을 한다. 높으면 눈썹 정도고 낮으면 심장의 위치로 보여야 좋다. 
         
      • 암장(暗葬)
        남의 땅에 몰래 장사를 지내거나, 남의 묘를 파내고 자기 조상의 시신을 묻는 경우를 말한다.
         
      • 압혈(壓穴)
        안산이나 조산이 혈보다 지나치게 높으면서 가까이 있으면 혈을 생기를 눌러 흉하다.
         
      • 양(養)
        12포태법 상에서 생명을 다 이루어 놓고 출생만 기다리는 상태이다. 기대에 부풀어 있다.
         
      • 양균송(楊筠松)
        당 나라 때의 풍수가로 호가 구빈(救貧)이다. 『청낭서(靑囊序)』와 『청낭오어(靑囊奧語)』를 저술하여 이기론을 완성하였다.
         
      • 양기(陽氣)
        자연을 변화시키는 주체로 물과 바람을 가리킨다. 풍수에서는 물과 바람을 같은 개념으로 본다.
         
      • 양기론(陽基論)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거주하는 마을이나 도읍지를 정하는 지표로 삼는 풍수의 이론이다.
         
      • 양택론(陽宅論)
        산 사람에게 보다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는 주거지를 결정하는 풍수의 이론이다.
         
      • 양풍(陽風)
        계곡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음풍(陰風)과 대비되는 바람으로 자연 상태에서 부는 바람이다.
         
      • 역수(逆水)
        물길이 혈을 향해 들어오는 형상으로 풍수는 재물이 몰려온다고 해석하여 귀하게 본다. 명당수라고도 한다.
         
      • 옥인(玉印)
        묘 주위에 있는 암반(큰 바위), 건물 등을 말한다.
         
      • 와혈(窩穴)
        형기론에서 혈장의 모양을 부르는 말로, 일명 '소쿠리 명당'으로 불린다. 외형이 소쿠리나 쟁반처럼 오목(凹)하게 되어 있으며, 혈장의 한쪽부분이 다른 한 쪽보다 길게 혈장을 감싸고 있다.
         
      • 왕기맥(旺氣脈)
        내룡을 다섯 구획 중에서 우측의 첫 번째에 위치한다.
          
      • 외당(外堂)
        혈장 밖의 자연을 감싼 국(局)을 가리키며, 이기론 상 자연의 흐름을 파악하기 위해 자주 사용한다.
         
      • 외반봉침(外盤縫針)
        패철 8층을 가리키며, 물의 파와 향을 잡는데 사용한다.
         
      • 요도(橈棹)
        혈장의 좌우나 전후에 붙어서 내룡의 방향을 변화시키는 지각(枝脚)이다.
         
      • 용(龍)
        산줄기를 가리키며 일어섰다 엎드렸다 하는 산줄기를 용이 꿈틀거리며 
        달려가는 모습으로 본 것이다.
         
      • 용맥(龍脈)
        생기를 품고 흘러가는 에너지 통로를 가리키며, 보통은 산줄기나 산맥을 말한다.
         
      • 용상팔살(龍上八殺)
        무덤 속으로 물이 스며드는 것을 가리키며 패철 1층에 방향이 표시되어 있다. 묘 중에서 잔디를 심어도 뿌리를 내리지 못하거나 벌건 황토가 드러나면 용상팔살에 걸린 경우가 많다.
         
      • 우득우파(右得右破)
        물이 우측에서 득수하여 혈을 감싸안고 흐르지 못한 채 무정하게 우측으로 빠져버리는 모습이다. 자연이 올바로 순환하지 못 하는 흉지이다.
         
      • 우선룡(右旋龍)
        산이 물과 바람의 영향을 받아 우측에서 좌측으로 휘어진 모양새를 말한다. 좌선룡은 내룡이 좌측에서 우측으로 휘어진 모양이다.
         
      • 월견(越肩)
        일명 '규봉(窺峰)'이라하며 청룡과 백호 건너 편에서 혈을 향해 언뜻언뜻 넘겨다보는 산으로 마치 구경꾼이 담장을 넘어 방 안을 들여다 보는 형상이다. 
         
      • 월수(越水)
        청룡과 백호의 중간으로 건너편의 들판이나 물길이 바라다 보이는 것으로 그곳으로 바람이 불어옴으로 매우 흉하다. 월수에 달빛이 비추어 그 반사빛이 묘에 이르면 후손이 큰 재앙을 당한다고 한다.
         
      • 유혈(乳穴)
        혈장의 핵심인 혈심을 향해 봉긋하게 도드라진 형상이며, 여자의 유방과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 육(育)
        내룡의 생기가 응집된 혈을 뜻하며 즉 부모→태(胎)→식(息)→잉(孕)→육 (育)의 마지막 단계이다.
         
      • 육탈(肉脫)
        시신을 땅에 묻으면 피와 살은 곧 썩어 흙으로 돌아가는 것을 가리킨다.
         
      • 음택론(陰宅論)
        죽은 사람의 기(氣)가 후손의 기와 감응하여 복이나 화를 미친다는 풍수설로 보통은 묘 터를 잡거나 장사를 지내는 무던 풍수를 가리킨다.
         
      • 음풍(陰風)
        산세가 험준할 경우 깊은 골짜기에서 자연적으로 생기는 찬바람 이다. 음풍은 혈 주변의 산들이나 입수, 묘 앞쪽의 전순까지 손상시키거나 허약하게 만든다.
         
      • 이기론(理氣論)
        패철(나경)로 측정한 수구(水口)의 방향으로 혈의 국(局)을 정한 다음 국에 따라 내룡과 수구의 이기를 격정해 좌향을 잡는 풍수 이론이다. 자연 과학적인 접근으로 일명 득수론, 좌향론이라고 부른다.
         
      • 인반중침(人盤中針)
        패철 6층을 가리키며, 혈 주변의 사봉들이 혈에 대해 도움을 주는지 혹은 해를 주는 지를 감결한다. 
         
      • 인정(人丁)
        풍수에서는 후손 특히 대를 이을 남자 후손을 가리킨다.
         
      • 인합사(印盒砂)
        혈 주변에 도장처럼 생긴 바위를 보통 일컬으며 <귀인사가 있으면 벼슬을 한다거나 혹은 옥쇄라 하여 임금이나 대통령이 태어난다 >고 해석한다. 인주와 같이 붉은 색을 띄면 더욱 좋다고 한다. 
         
      • 임관(臨官)
        12포태법 상에서 청년기에 해당하며, 장원으로 과거에 급제하고 결혼하는 시기이다. 젊은 기상이 한껏 부풀어 오른 상태이다.
         
      • 입수(入首)
        혈을 만들기 위해 최종적으로 생기 에너지를 응결시킨 곳.
         
      • 잉(孕)
        식(息)을 지나 산줄기가 다시 살짝 솟아올라 하나의 정점을 이룬 곳. 즉 부모→태(胎)→식(息)→잉(孕)→육(育)의 네 번째 단계이다.

      • 자연 황천(自然黃泉)
        자연의 흐름이 거꾸로 순환하는 경우로 외당이 좌선수인데 내당이 우선수이던가, 외당이 우선수인데 내당이 좌선수인 경우 
        이다. 자연황천에 걸린 내룡은 물이 차거나 바람이 침입하여 흉지가 된다.
           
      • 잠룡(潛龍)
        내룡이 뻗어 온 방향을 패철로 격정할 때, 내룡의 중심선이 간지(干支)의 중심선 상에 놓이지 않은 상태이다. 예를 들어 내룡의 중심선이 해 
        (亥)와 임(壬), 혹은 자(子)와 계(癸) 자 사이에 놓여 불배합된 상태이다.
         
      • 장막(帳幕)
        산세의 흐름이 마치 병풍을 펼쳐 놓은 듯이 좌우로 겹겹으로 가지 
        를 친 모양세이다.
         
      • 장생(長生)
        12포태법 상에서 드디어 한 생명이 태어나는 것이다. 경사스럽고 기쁜 
        일이다.
         
      • 장택법(葬擇法)
        시신에게 영향을 미치는 천문의 이기에 따른 매장의 일시, 망자와 후손들의 사주(四柱) 등 천문·지리·인사(人事)가 서로 완벽한 
        조화가 이루도록 장사를 지내는 절차나 과정이다.
         
      • 장풍법(藏風法)
        혈의 생기가 흩어지지 않도록 주변의 산봉우리가 혈장을 감싸준 곳을 찾는 풍수의 술법이다.
         
      • 전순(氈脣)
        혈장의 바로 앞에 맞닿아 있으면서 혈장의 생기를 보호하고 지탱해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보통 암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 절(絶)
        12포태법 상에서 모든 형체가 절멸된 채 기조차도 쉬고 있다. 사람으로 말 
        하면 아직 임신되지 않은 상태다.
         
      • 정혈(定穴)
        생기가 응집된 곳을 정하는 방법으로 형기론에서는 간룡법, 장풍 
        법, 정혈법이 있고, 이기론에서는 득수법, 좌향법이 있다.
           
      • 정혈법(定穴法)
        형기론에서 혈을 정하는 방법으로 내룡에서 혈까지 내려온 
        산세의 모양이 부모→태(胎)→식(息)→잉(孕)→육(育) 형태로 이루어져야 
        하고, 혈장 주변의 산세는 입수, 선익, 전순, 토색들이 명당의 조건을 갖 
        추어야 하고, 또 혈 자체의 모양도 와, 겸, 유, 돌의 형상을 갖추어야 한다.
          
         
      • 제왕(帝旺)
        12포태법 상에서 벼슬도 높아지고 재물도 많아지는 때이며, 인생의 
        최고 전성기이다.
         
      • 조산(朝山)
        혈 앞쪽의 안산 너머로 높고 웅장하게 서 있는 산으로 보통 주작이 
        라 한다. 모양은 마치 새가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듯이 우아하고 수려한 것을 
        제일로 친다.
         
      • 조정동(趙廷棟)
        생몰년 미상의 풍수가로 『지리오결(地理五訣)』을 저술하였다. 용, 혈, 사, 수에 향법(向法)까지 추가하여 오결이라 명명하고 이기 
        론을 완성하였다.
         
      • 족장(族葬)
        한 내룡에 여럿 명의 조상을 위에서 아래쪽으로 나란히 모시는 
        장법(葬法)으로 조산 시대에 와 생긴 풍습이다.
         
        ·
      • 좌득좌파(左得左破)
        물이 좌측에서 득수하여 혈을 감싸안고 흐르지 못한 
        채 무정하게 좌측으로 빠져버리는 모습이다. 자연이 올바로 순환하지 못 
        하는 흉지이다.
         
      • 좌선수(左旋水)
        물의 흐름이 왼쪽에서 시작하여 오른쪽으로 흘러 빠지는 경 
        우를 말한다.
         
      • 좌향(坐向)
        좌는 시신의 머리 방향이고, 향은 발의 방향을 가리킨다.
         
      • 좌향론(坐向論)
        향법을 강조하는 이기론을 다르게 부르는 말이다.
         
      • 주산(主山)
        혈을 맺게 해주는 혈 뒤쪽에 높게 솟은 산을 일컫는다. 마을이나 
        도읍지를 보는 양기론 풍수에서는 진산(鎭山)이라 부른다. 
         
      • 주작(朱雀)
        혈의 앞쪽에 높게 솟은 산을 가리키며 보통 조산(朝山)과 같은 개 
        념이다. 모양은 마치 새가 날개를 펼치고 날아가듯이 우아하고 수려한 것을 
        제일로 친다.
         
      • 중조산(中祖山)
        태조산에서 뻗어 내린 산줄기가 혈 쪽으로 내려오면서 다 
        음으로 웅장함을
  • 차고(借庫)
    자생향과 자왕향의 경우에 용은 본국 예를 들면 수국의 용을 그대로 쓰되, 물은 본국이 아닌 타국의 수을 빌리는 것을 말한다. 즉 어떤 여자가 약혼을 했는데 갑자기 남자가 죽었을 경우 할 수 없이 다른 남자를 택하여 결혼을 하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 천간(天干)
    60갑자의 위단위를 이루는 요소들로, 갑(甲), 을(乙), 병(丙), 정(丁), 무(戊), 기(己),·경(庚)·신(辛),·임(壬),·계(癸)이다. 이것은 하늘의 기운으로 양(陽)이고, 태양이고, 남자이고, 변화를 일으키는 주체에 해당한다
     
  • 천광(穿壙)
    시신을 묻을 무덤 자리를 판다. 개혈(開穴)이라고도 한다. 
     
  • 천룡(賤龍)
    내룡의 모양새가 꿈틀거림 없이 죽은 벌레처럼 밋밋하거나, 곁가지 없이 단신으로 흘러 뻗은 산세를 말한다.
     
  • 천마사(天馬砂)
    하늘로 오르는 계단처럼 산봉우리가 연이어 높이 솟은 산을가리키며 복을 빨리 가져온다고 한다. 특히 화국에서 오(午)자에 천마가 있으면 과거에 장원으로 급제한다고 한다. 
     
  • 천심십도(天心十道)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네 개의 산을 선으로 그었을 때 그 십자의 중앙에 혈이 있다고 본다. 유명 사찰의 경우가 이에 해당 한다.
     
  • 천심(穿心)
    개장의 중심을 뚫고 흐르는 산줄기이다.
     
  • 천장지비(天藏地秘)
    하늘이 감춰두고 땅이 비밀스럽게 숨겨준 곳이란 뜻으로 보통 명당을 말한다.
     
  • 청룡(靑龍)
    혈의 좌측으로 뻗어내려 혈을 감싸는 산줄기로 혈의 생기를 보호하고 바람을 막아준다.
     
  • 청오자(靑烏子)
    『청오경(靑烏經)』을 저술한 중국 한(漢) 나라 때의 풍수가 이다. 그는 음양술서에 정통해 풍수의 시조로 추앙받으며, 『청오경』은 음양과의 수험서로 채택된 풍수의 원전이다.
    • 탁산(托山)
      외백호와 외청룡가 관쇄(關鎖)가 되도록 끝 부분을 밀어 방향을 변화 시켜 주는 산이다. 혈장을 보호하고 기맥의 손실을 막아 주는 역할도 한다.
        
    • 태(胎)
      12포태법 상에서 생명의 기운은 받고 있으나 외부적으로 형태가 없는 상태이다.
       
    • 태조산(太祖山)
      혈의 발원이 되며 혈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서 위용이 빼어난 산이다. 
      한국의 태조산은 백두산이다
    • 파(破)
      물이 빠지는 곳을 패철로 감결한 말이다. 천간 자로 빠지면 천간파(天干破)이고 지지 자로 빠지면 지지파(地支破)이다.
        
    • 팔요풍(八曜風)
      무덤 속으로 침입하는 바람을 말하며, 패철 2층에 8방위가 표시 되어 있다.
       
    • 패철(佩鐵)
      일명 나경(羅經)이라 하며 자연의 신비한 순환 원리가 층층이 담겨 있어 단순히 동서남북의 방위만 보는 나침판과는 크게 다른 물건이다. 풍수가들이 시신의 분금을 보는데 사용하나 본래는 이기론에게만 소용되는 물건이다.
       
    • 표석(標石)
      진혈을 증명하는 바위나 돌 등을 가리킨다. 명당에는 꼭 표석들이 있다.
    • 현무(玄武)
      주산을 말하며, 거북이처럼 원만한 산세로 혈을 향해 예를 표하듯이 고개를 숙인 것을 제일로 친다. 
       
    • 혈(穴)
      생기가 응집된 명당 중에서 생기 에너지가 최대한도로 응집된 지점을 말한다. 혈장(穴場)과 같은 의미로 쓰인다.
       
    • 협산(峽山)
      야산(野山)을 말한다
       
    • 형국론(形局論)
      산천형세를 사람과 동물 등의 형상에 빗대어 당(堂)의 이름을 정한 뒤에 혈의 정하는 풍수 술법으로 전통 풍수이론은 아니다.
       
    • 형기론(形氣論)
      산세의 모양이나 형세 상의 아름다움을 유추하여 생기·가응결된 혈을 찾는 풍수 이론이다.
       
    • 호순신(胡舜申)
      『지리신법(地理新法)』을 저술한 중국 명나라 때의 풍수가 이다. 현재 이기론의 토대가 되는 오행의 생왕사절을 완성하였다.
       
    • 홍황자윤(紅黃滋潤)
      진혈의 흙 색깔은 붉고 노란빛이 밝게 감돌아야 좋다.

    • 화국(火局)
      음양오행 상 수구가 패철의 신술(辛戌), 건해(乾亥), 임자(壬子) 방 
      즉, 서북방에 있는 경우이다. 여름에 해당하고 색깔은 적색이다.
       
    • 황금분할(黃金分割))
      어떤 사물은 그를 구성하는 각 부분과 부분이 상호 일정한 질서를 가지고 있는데, 이를 합법적 관계라고 한다. 전체와 부분의 양(量)쪽 비율이 1:0.618의 비율로 나누어 질 때 가장 아름다운 조화를 가지며, 이 비율을 황금분할(Golden Section)이라 부른다.
       
    • 황천수(黃泉水)
      혈에 응집된 생기를 파괴하는 바람과 물이며, 각국에 따라 패철로 간지한다.
       
    • 회도살(回到殺)
      하관하는 순간을 보면 산 사람이 화를 당한다고 한다. 일부 에서는 '호충'을 피하라고 하며, 하관하는 전후 3분만 보지 않는다.
       
    • 회두극좌(回頭 坐)
      죽은 자의 생년(生年)이 중궁(中宮)에서 갑자(甲子)를 일으켜 순행하며 도궁(到宮)되는 좌향을 놓지 않는 것을 뜻한다. 사람은 태어난 해에 따라 24방위 중에서 3방위를 피해야 한다.
       
    • 횡룡입수(橫龍入首)
    • 내룡이 진행 방향에서 90도를 회전하여 입수되는 경우이며, 이 때는 반드시 혈장 뒤에서 혈장의 생기를 보호하는 낙산(樂山)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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