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DMC 배후지역 가재울

상암DMC 배후 가재울뉴타운 ‘찜’

헤럴드경제 | 입력 2010.07.29 11:48

 

서울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배후 주거지인 가재울 뉴타운 3구역에서 삼성물산 건설부문과 대림산업이 '가재울뉴타운 래미안ㆍe편한세상' 아파트 잔여가구를 분양중이다.

지하 3층, 지상 14~35층 아파트 51개동 규모로 총 3293 가구의 메머드급 명품 대단지다. 분양가는 3.3㎡당 1600만~1800만원선이다. 특히 84㎡ 기준 분양가가 상암지구 월드컵아파트 4단지 시세보다 3.3㎡당 200만원 가량 저렴해 실수요 뿐 아니라 투자용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입주는 2012년 10월 예정이다.

가재울뉴타운은 서대문구 북가좌동과 남가좌동 일원 107만 3000㎡에 2만600여가구, 5만2800여명을 수용하는 첨단형 주거단지로 조성된다.

특히 133층으로 지어지는 '상암DMC랜드마크빌딩'이 있는 상암동DMC의 배후 주거단지로 부각되는 등 서울 서북부의 대표적인 주거명소로 주목받고 있다.

가재울뉴타운 래미안ㆍe편한세상은 서울지하철 6호선과 경의선의 디지털미디어시티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김포공항~서울역 간 인천국제공항철도(2010년 12월 예정)와 성산~용산간 경의선 복선전철 가좌역(2012년 예정)을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이와 함께 인근에 초ㆍ중ㆍ고와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등 명문 대학이 인근에 위치하고 있고, 단지내 2개교를 포함해 뉴타운 내 총 5개교가 신설 예정이어서 근거리 통학이 가능하다.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인근에 홍제천과 불광천이 흐르고, 백련산과 매봉산이 인접해 있어 조망권이 우수하다. (02)765-3308.

강주남 기자/namkang@herald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