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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및 초등생을 대상으로하는 숲교육의 특징은 나열해보면 우선 자연공간이다.
숲교육을 실행하기 위해서는 숲, 들, 강, 바다와 같은 공간이 필수적이다.
물론 공간은 반드시 숲이 아니어도 되지만 숲교육의 기본 철학과 정신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자연공간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모험과 도전의 기회가 공간적 시간적으로 주어진다는 것이다.
숲교육의 중심에는 숲과 자연에서의 신나는 모험과 도전적 요소가 들어있다.
즉 숲교육은 아이들이 탐험과 탐색의 자유를 마음껏 누리도록 돕는 교육이 장이다.
유아및 초등생의 숲교육 유형을 샆펴보면
우선 숲과 자연에서의 자유놀이이다. 부연하면 숲과 자연에서 아이들 자신의
관심과 흥미에따라 자유롭게 놀이하는 것이다.
다음은 숲 산책, 숲체험놀이 그리고 자연물 예술활동, 자연관찰교육 등이 있다.
유아및 초등생의 숲교육의 최종 목표는 전인적발달(반듯한 인격과 인품형성)을
돕는데 있다.
아름다운 감성과 인성을 발달시키고 자신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분쟁과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하려면 어떻개해야할까.
이 역시 놀이를 통해서 가능하게 된다.
아이들은 놀이를 통해서 서로 친해지는 방법을 배운다.
우리가 어렸을 때를 되생각해보자, 놀이 기구가 거이 없었을 때라 여식애들아 단체로
노는 놀이가 고무줄 놀이 었다. 남자애들 중에 면도칼을 갖고 이 고무줄을 자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실은 같이 놀고싶다는 표시였다.
그런데 누구도 함께 놀도록 관심을 갖고 주선해 주지 않았다(그 중에는 함께 하는 경우도 있었다).
아이들에게' 놀이란 곧 삶'이라고 많은 학자들이 주장한다. 맞는 말이다.
'잘 노는 새끼 여우가 사냥을 잘 한다.'는 말이 있다.
노는 행위를 통해 민첩성과 근력 등 운동능력이 향상되고, 운동능력만 아니라
놀이를 통해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디.
아이들에게도 불안감, 우을증, 성격장애가 있고 미움, 질투, 화, 시기심, 좌절,
슬픔과 갈등하는 마음이 있다.
놀이는 규칙을 통해서 희노애락을 절제하는 방법을 배우고 타협과 협력관계를
배우는 과정(로이얄루트)이다.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서 학습할 수 있는 것이 무었일가 생각해보면,
아이들간 협동, 경청, 공감, 계산, 책임감, 목적의식, 이해, 제한, 규칙 등 다양하다.
놀이를 통해 아이들은 덕목을 이행하는 마음가짐을 배우게 된다.
즉, 서로간 배려하기와 질서를 존중하기, 책임감과 참여하는 마음가짐이 덕목이다.
숲교육과정에서 너무 프로그램을 완수하려다 보면 항시 아이들에게서 놀이가
부족하다는 아쉬움을 돌아가는 아이들의 뒷모습에서 느낄 때가 많다.
공간만 재공되면 가능한 몇가지 모듬놀이를 해보시라고 올려 본다.
*
1. 얼음땡 놀이
# 놀이 방법
①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정한다.
② 술래는 그 자리에서 열을 세고 나서 잡으러 다닌다.
③ 술래가 쫒아가 손으로 치려고 하면 도망가던 사람은 “얼음”이라고 외치면
그 자리에 멈추어 설 수 있다. 그러면 술래는 칠 수 없다
④ 얼음이 된 사람을 다른 사람이 손으로 치며 “땡”이라고 외치면 얼음에서
풀여나 자유럽게 움직일 수 있다. 술래에 치인 사람이 술래가 된다.
⑤ 술래에게 치인 사람이 많으면 가위바위보로 술래를 정한다.
2. 그물치기 놀이
# 놀이 방법
① 술래는 그물이 되고 다른 사람들은 물고기가 된다,
② 술래가 “사작”하면서 물고기들을 잡으러 간다. 술래기 친 사람은 함께
그물이 된다.
③ 그물은 손에 손을 잡고 다닌다. 만일 손이 끊어진 채로 치면 치인 사람은
술래가 돼지않는다.
④ 여럿이 그물이 되었을 때 맨 끝에 있는 두사람만 칠 수 있다.
중간에 있는 술래들은 다른 사람이 빠져나가지 못하게 막을 수는 있지만
칠수는 없다.
⑤ 모든 물고기가 그물에 잡히면 놀이가 끝난다.
#주의 할 점.
도망갈 수 있는 범위를 정한다.
3. 제기차기 놀이
# 놀이방법
땅가지/ 양발차기/헐랭이
⓵.두명이 차기도 하고 , 네 명이 넘으면 편을 가른다.
②.세가지 방업으로 제기를 찬다.
1) 땅가지: 한발로 제기를 차는데 차는 발이 땅에 닿아야한다.
2) 양발차기: 두발을 번갈아 가며 양발 안쪽으로 차거나 한 발은
안쪽, 다른 발은 바깥쪽으로 찬다.
3) 헐랭이: 차는 발이 땅에 닿지 않도록 까불러 찬다.
③. 세 가지 모두 끝났응 때 체기 찬수를 더해서 승부를 가린다.
④. 제기를 차다가 제기가 잘 않차지면 손으로 제기를 받아 다시 찰 수
있다. 이 때는 그 때까지 찬 숫자가 무효가 된다.
⑤ 진 편은 이긴 편에게 ‘종들이기’ 를 한다.
동네제기
요령: 동그렇게 모여 “동네”“제기”라는 말을 주고 받으며 제기를 한다.
⓵ 동그렇게 모여선다.
② 처음 제게를 가진 사람이“동네”하면서 제기를 공중에 차 올린다.
③ 그렇게 차 올린 제기가 자기 앞에 오면 “제기”하면서 받아 찬다.
이 때 다른 사람이 슬쩍 가로채 자기 앞에 온 제기를 못 차거나, 헛발질하면
“종”이 되어야 한다.
④ 종이 된 사람은 앞서 “동네”하며 제기를 찻던 사람에게 제기를 던져 드리는
‘종드리기’를 하여야 한다.
⑤ 종드리기를 받은 사람이 헛발질 하거나 제기를 찼지만 ‘종’이 받으면 종드리기
가 끝난다.
⑥ 종 드리기를 받은 사람이 제기를 차면 (이것을 새끼차기 라고 한다.)
그 수 만큼 종드리기를 해야 한다. 이 것이 끝나면 다시 시작 한다.
새끼차기는 세 번 넘게 못 하도록 정해 놓는 것이 좋다.
주의 할 점.: 제기는 주로 발 안쪽으로 찬다.
4.수박따기놀이
# 놀이방법
① 두편으로 나눈 뒤, 머리와 수박을 정한다.
② 나머지 삼들은 자기편 너리 뒤로 가서 허리를 잡고 늘어선다.
③ 머리의 지휘에 따라 노래를 몇 바퀴씩 빙 돈다.
④ 한참 돌다가 노래를 멈추고 머라 두사람이 나와 가위바위보로 어느편이
먼저 수박을 딸 것인지 정한다.
⑤ 이긴 머리가 혼자 진 편으로 가서 묻는다.
할멈 계신가(이간편 머리)
뭣하러 오셨수 ? (진 편 머리)
수박 따러 왔지
이제 겨우 주먹만 해
⑥ 그러면 다시 자기편으로 가서 허리를 잡고 늘어선 다음 마당을 돌고
⑤번처럼 다시 묻는다.
⑦ 진 편은 수박이 점점 커지는 과정을 묘사한다.
“사발만 해졌어”“아기 머리만 해졌어”하는 대답을 한다.
⑧ 진 편 머리가 “그럼 어디 따 가 보슈”하면 이긴 편 머리는 재빨리
상대편으로 쳐들어 간다.
⑨ 진 편은 자기편 수박을 안 잡히려고 팔을 들고 이리저리 막아서거나
움직인다.
⑩ 이렇게 하다가 수박이 잡히거나 줄이 끊어지면 역할을 바꿔서
다시 시작한다.
5. 줄넘기놀이
# 놀이 방법
① 누구나 원하는 사람이 줄을 돌린다.
② 줄을 돌리는 사람은 천천히 줄이 땅에 끄리도록 돌린다.
③ 줄 돌리는 사람이 부르는 노래에 맞춰 한 사람씩 줄 안으로 들어 간다.
“ 김서방 들어오세요, 들어와 인사하세요”
④ 이렇게 해서 모두 들어오면 다음 노래에 맞추어 동작을 한다.
“ 꼬마야 꼬마야 뒤로 돌아라
꼬마야 꼬마야 만세를 불러라
꼬마야 꼬마야 땅을 짚어라
꼬마야 꼬마야 잘 가거라 “
⑤ “잘 가거라”에 줄 밖으로 한 사람씩 나온다.
⑥ 모두 다 같이 하지 않고 , 한 사람씩 들어가 할 수도 있다.
⑦ 줄을 넘다가 줄에 걸리는 사람이 줄을 돌린다.
#놀이 준비하기
(새끼)밧줄 따위로 긴 줄(5m 이상)을 마련 한다.
줄 가운데 매듭이 없어야 한다.
6. 공 던지고 받기 놀이
# 놀이방법
요령: 공을 던지고 받으면서 어느 편이 먼저 끝나는지 겨룬다.
① 편마다 한 명씩 공을 가지고 공 던지기는 선에 서고 , 다른 사람들은
출발선에 차례로 선다.
② 놀이 진행자의 신호에 따라 출발선에 있던 첫 번째 사람이 달려 나와
원 안에 선다.
③ 공 던지는 선에 있던 사람은 자기편이 원안에 들어서면 공을 두 손으로
던져준다.
④ 공을 받은 사람은 바로 공던지는 선으로 달려가고, 공을 던진
사람은 출발선으로 와 자기편 맨 뒤에 선다.
⑤ 다시 출발선 첫 번째에 서 있던 사람이 원안으로 달려가고 처음 공을 받았던
사람이 공을 던진다.
⑥ 두 번째 공을 받은 사람이 던지는 선으로 달려오면 공을 던졌던 사람은
1m 뒤로 물러서 앉는다.
⑦ 이렇게 계속해서 어느 편이 먼저 끝냈는지 가린다.
#놀이 준비하기
배구공이나 피구공, 탱탱몰을 준비한다.
공을 던지는 선과 출발하는 선을 그리고 그리고 주선 사이에 작은 원을 그린다.
#주의할 점
원안에 사람들이 둘러서지 않앗든데 공을 먼저 던지면 그 편응 진다.
처움 공을 던진 사람이 아직 출발선에 도착하지 않앗는데 다른 사람이
원 안으로로 달려가면 그 편은 진다.
7. ㄹ자 놀이
# 놀이 방법
1. 편을 가른 뒤, ㉮와㉯ 가운데 한 곳을 골라 같은 편끼리 안마당에
모인다.
2. 같은 편 안에서 수비와 공격을 나눈다.
3. 공격하는 사람은 화살표 방향으로 달려 나가 자기 집 ㄹ자 영력을
벗어 난다.
4. 바깥마당으로 나온 뒤에는 살대편 ㄹ자 안으로 들어가 만세통에
손이나 발로 찍으면 이긴다.
5. 안마당에서 수비하는 사람들은 상대편을 밀거나 잡아당기거나
들어서 밖으로 내보내냐 한다. 금은 두 번 이상 잛아도 죽는다.
6. 바깥마당에서는 두 편이 겨를 수 없다.
주의할 점
상대편 머리를 밀거나 잡아당겨서는 안 된다. 때리거나 할퀴거나 다리를
걸어 넘어뜨려서는 안 된다. 그런 사람은 죽게 된다.
요령: ㄹ자 모양을 그리고 상대편 안마당에 있는 만세통을 찍는다.
놀이판 그리기
① 놀이판의 크기는 놀이하는 사람 수에 달라진다.
② 땅에 ㄹ자 모양을 왼쪽 그림처럼 그린다.
③ 만세통을 그려 넣는다.
8. 포수 놀이
# 놀이 방법
1. 종이쪽지에 임금, 포수, 그리고 나머지 사람들의 수 만큼 동물 이름을 적은
다음 쪽지를 접어서 뿌린다.
2. 하나씩 종이를 집어서 펴 보고는 시치미를 뚝 뗀다.
* 각자는 그 역할을 맡는다.
3. ‘임금’ 종이를 집은 사람은 포수를 불러서 “몸보신 해야겠다” 000를 잡아 오너라.
* 잡아 올 수 있는 기회를 몇 번 줄 것인디 정한다.
4. ‘포수’ 종이를 잡은 사람은 임금이 잡아 오라고 한 동물이 누구인지 찾는다.
5. ‘포수’는 동물들 앞에 가서 묻는다. ‘네가 000이 냐?
6. 임금님이 잡아 오라고 한 동물을과 다른 동물을 잡아오면 포수는 벌 받는다.
주의할 점
① 어떤 벌칙을 줄 것인지 미리 정한다.
② 기회를 몇 번 줄 것인지 정한다. ( 고학년일수록 좋다.)
요령: 종이쪽지에 적힌 역할을 하는 놀이로, 포수가 된 사람은 술래가 되어
임금의 명령을 받는데, 나머지 사람들이 무슨 동물인지 잘 맞추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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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4.20. 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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