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074) 썸네일형 리스트형 남기문회장님과 함께 양평일대 간산 2007.7.26. 서울지부 간산함 반인반수 - Download #2 : , Download : 0 --> ( 티치아노 < 겁탈당하는 에우로폐 > 1559 ) ** * 半人半牛인 미노타우로스 탄생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 어느 날 해변에서 친구들과 놀던 에우로폐 공주는 몰려온 한 떼의 소들 가운데 무척이나 잘 생긴 흰 소 한 마리를 본다 처음에는 무서운 느낌이 들었으나 공주는 .. 마음 깨우기 - Download #2 : , Download : 0 --> *** ** 나는 나룻배 당신은 행인 당신은 흙발로 나를 짓밟습니다 나는 당신을 안고 물을 건너 갑니다 나는 당신을 안으면 깊으나 얕으나 급한 여울이나 건너 갑니다 만일 당신이 아니 오시면 나는 바람을 쐬고 눈비를 맞으며 밤에서 낮까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당신은 .. 삶은 펼침이다 - Download #2 : , Download : 0 --> *** ** 이것은 소리없는 아우성 저 푸른 해원을 향하여 흔드는 영원한 노스탈쟈의 손수건 순정은 물결처럼 바람에 나부끼고 오르지 맑고 곧은 의념의 푯대 끝에 애수는 백로처럼 날개를 펴다 아 아 , 누구던가 이렇게 슬프고도 애닮은 마음을 맨 처음 공중에 달 줄을 안 그는 **.. 혜원 신윤복의 세계 조선시대 최고의 그림 [ 기방무사 (妓房無事) (1805) ] 방안에서 남녀가 무슨 일을 하고 있다가 누군가 들어오는 소리에 당황한 듯 하죠? 아마도 방 안의 여인은 기생의 몸종이고, 방안의 남자는 기생을 찾아왔다가 그녀의 몸종과 사랑을 나누던 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갑자기 기생이 들어오니 사내는 이불로 자신의 벗은 몸을 가린 듯 하구요. 혜원의 춘화 중에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이불을 덮지 않은 채 벌거벗은 사내의 모습이 그려진 그림이 있답니다. [ 단오풍정(端午風情) (1805)]신윤복의 작품 중에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죠. 단오날에 창포물에 머리를 감고, 그네를 뛰며 놀던 조선 시대 여인들의 모습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놀이의 이유는 악귀를 물리치고자 하는 액땜의 뜻이 있다고 합니다... 설악동 초입에서 비선대에서 바라본 관경 이전 1 ··· 129 130 131 132 133 134 1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