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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동물.식물 관련

딱정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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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아벌레 


딱정벌레라면 생각아는 것이 잎벌레, 방아벌레, 풍뎅이, 꽃무지, 하늘소 등이 생각난다.

즉 딱딱한 날개를 가진 곤충을 말한다.

이 곤충목은 나비나 벌보다 먼저 지상에 등장하여, 풍매로만 수정하던 나무들에게 충매로 진화하는

계기를 만들어 준 공충이다.

그런데 불행하게도 진화의 속도가 느려 원시적인 곤충이라는 말을 듣고 있는 곤충이다


                                                  거위벌레


                                                    꽃무지


                                                   잎벌레


         한국 곤충학자 조복성교수에의하면 우리나라 풍뎅이의 종류는 약 150종이나 된디고 란다.

                                                   풍뎅이

                                                                  하늘소

참조


갑충()이라고도 한다. 이 목에 속하는 곤충군은 곤충류에서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 중에서도 가장 큰 목()으로서

현재 약 30여 만 종이 알려져 있는데 극지를 제외한 세계 각지에 분포하며, 한국에는 약 8,000여 종이나 분포한다.

종수가 많은 만큼 종에 따라 모양·크기·빛깔 등이 다양하다.

몸길이는 가장 작은 무궁화버섯벌레의 0.25cm에서부터 헤라클레스풍뎅이의 15.5cm(뿔 포함)까지 있다.

모양도 원형이나 공 모양에서부터 가늘고 긴 원통형이나 판 모양의 것, 호리병형, 거기에 돌기나 가시가 돋은 것 등이 있다.

몸빛깔은 검은색·황갈색·적갈색 또는 아름다운 금속 광택이 나는 것도 있으며 붉은색·노란색·초록색 등의 종류도 있다.

일반적으로 딱정벌레류의 특징은
앞날개가 두껍고 딱딱하여 윗날개 또는 딱지날개라 불리며

보통 좌우가 등쪽의 정중선에서 합쳐져 있다.

막질의 뒷날개는 정지할 때에 앞날개의 밑에 접혀서 들어 있으며 때로는 퇴화된 것도 있다.

입은 씹기에 알맞게
큰턱이 잘 발달해 있다.

촉각(더듬이)은 종에 따라 형태가 다양하며 구애행동이나 수컷끼리의 싸움에 이용된다.

겹눈은 잘 발달해 있으나 일부 종을 제외하면 홑눈은 없다.

앞가슴은 크고 뒷몸체와 서로 달라붙지 않고 움직이지만 가운뎃가슴과 뒷가슴은 서로 연결되어 움직일 수 없다. 



  기문   큰턱   겹눈    

생활형태는 많은 다른 곤충류와 같이 두드러지지는 않으나 나름대로 여러 장소에서 여러 모습으로 살고 있다.

 땅위에 있는 것일지라도 지표면, 돌 밑, 낙엽 밑, 부식토 속 등에 서식하며 동굴 속이나

개미·흰개미의 둥우리 속에 살고 있는 것도 있다. 나무 위에 사는 것이 가장 많으며 초목의 잎·줄기·가지에 붙는 것,

 재목에 구멍을 뚫는 것, 뿌리를 해치는 것, 꽃에 붙는 것, 수액에 모이는 것이 있으며

썩은 나무 속이나 껍질 속, 버섯에서 발견되는 것도 적지 않다.

물속에서 생활하는 것에 물방개·물맴이·물땡땡이 등이 있으며 식성도 육식성과 초식성을 볼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두산백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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