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wnload #2 : bockboon02.jpg (48.8 KB), Download : 0
** 복분자 ( rubus coreanus miq ) ** * 생 태 복분자는 장미과에 속하는 갈잎 떨기나무로 높이 2~3m, 끝이 휘어져 땅에 닿으면 뿌리를 내린다 줄기는 자줏빛이 돌며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다 잎은 깃꼴겹잎이다 우리나라 중남 이남의 산가슭 양지쪽에 자란다 꽃은 연한 홍색으로 5~6월에 핀다 우리나라 각지에 자생하는 산딸기의 열매도 복분자로 쓴다 특이 고창산 복분자는 약효가 좋다고 하는데 과연 고창에 춘란 산채로 등산했는데 유별나게 복분자 덩쿨이 많았다 * 성능과 약효 덜익은 열매를 복분자라고 하며 간과 신을 보하며, 소변을 잘 통하게 하고 눈을 밝게하는 효능이 있고 정력감퇴 , 유정 , 빈뇨를 치료한다 남자의 신기부족, 정액고갈, 음위증을 낫게하고 여자가 이것을 먹으면 아이를 가질수 있게한다 * 불임증: 복분자 , 차전차, 오미자, 토사자, 백질려를 각각 같은 양으로 꿀알약을 만들어 한번에 6~8g씩 하루에 3번 먹는다 * 음위증 : 복분자를 술에 담갔다가 약한 불에 말려 가루를 낸것을 아침에 8~12g씩 먹는다 * 복분자 이야기 옛날 중국에 어느 부부가 살고 있었는데 주위에 소문난 부자지만 마흔이 넘도록 자식이 없어 고민이었다 온갖 정성을 다해도 허사였는데 어느날 스님이 우연히 방문하였단다 문답이 오갔다 .. 이런 ..저런.. 지금까지의 정성으로는 부족하니 재산의 절반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라는 것이 었다 자신만을 위한 보신의 정성만으로는 안된다는 이야기였다 부부는 스님이 돌아간 후 얼마동안 생각에 잠겼단다 얼마후 두 부부는 재산의 절반을 처분하여 가난하고 불쌍한 이웃들에게 골고루 나누어 주었는데 기적처럼 임신을 하게 됐다 그런데 두 부부의 정성스런 키움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병치례가 너무 심했단다 감기, 복통, 설사 등 특히 애의 소변은 탁하고 빛갈이 붉었다 백방으로 좋은 약이란 약은 다 써봤으나 백약의 무효여다 그런데 어느 하루 그 스님이 찾아 왔다 정성껐 대접후 고충을 털어 놨다 이야기를 다들은 스님은 껄껄 웃으면서 낫게 해준다고 말헀다 즉 소변이 시원치 못한것은 신기가 약한 것이므로 산에가서 산딸기를 따서 먹이라는 것이었다 즉시 많은 하인들을 시켜 산따기를 많이 따오게 하여 그 산딸기를 아이에게 먹였더니 아이의 소변이 강해지고 깨끗하게 보는 것이 아닌가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아이의 소변보는 힘이 어짜나 힘찼는지 요강이 뒤집혔다는 것이다 하여 요강이 뒤집혔다고 복분자라고 했다는 말씀 * 마즈막 야기 : 이것을 상복하면 몸이 가볍고 머리털이 희여지지 않는다 던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