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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민정음에서 한글보기
1.창제연혁
세종25년 계해년 12월 (=1444.1.해당) 28자 창제
- 세종실록 권102 세종25년 12월
세종 26년 2.20. 부제학(정3품) 최만리 외 6인 상소
(신석조 김문 정창손 하위지 송처검 조근 )
세종26년 갑자년6월 부수찬(정6품) 정인지 등 7인에게 해설서(해례본) 만들게하여
세종28년9월에 완성 (신숙주 성삼문 최항 박팽년 강희안 이개 이선로)
- 세종실록 권113 세종28년9월
세종29년(1447년) 9월 동국정운 완성 1448년 간행
세종25년 2월부터 운서편찬 시작한 조선의 표준 한자음 제정 목적
- 건국대학교 도서관 6권6책 전질 소장
2. 훈민정음 헤례본
세종대왕께서 직접 만든 훈민정음이란 글자를 설명한 한문으로 된 해설서로
“훈민정음 해례본” 또는 “훈민정음 한문본”이라 불린다.
- 문자체계의 이름: 한글 ,책이름: 훈민정음 해례본
본 해례본은 안동시 와룡면 주촌의 이한걸댁에 가보로 전래된 것으로
그의 삼남 이용준의 스승인 김태준에개 알려져 1940년 간송 전형필이 구입
하여 간송 미술관에 소장된 것으로 전권 33장 1책의 목판본이다.
3.해례본 구조
- 1446년(세종28년) 9월 상한에 완료 발표됨
예의편
- 어제훈민정음 >본문(4장) >서문 >예의
해례편
- 훈민전음 해례>해례(29장)
- 제자해>초성해>종성해>종성해>합지해>용자해
정인지 서문
4. 한글 맞춤법 통일안
1933년 10월 29일 조선어학회 “한글맞춤법 통일안” 발표
1908년 8.31. 국어연구학회 창립
1931년 1. 조선어학회 개명
1930.12.13 ~부터 3개년간 125차 회의를 거듭하여 1933.7.25~
8.3.까지 최종 정리위원 권덕규 외 8인이 최종안 완성
( 권덕규,김선기,김융경,신명균,이극로,이윤제,이희승,정인섭,최현배)
결과: - 최종 24자 선택 -->ᇹ , ᇫ, ᇰ, . 제외
-. 초성종성통용8자 --> 7자로 줄임
5. 탈자된 4자를 중심으로 해례본 보기
1). 초성해(자음 17자)(=닿소리) 소리값 과 사용법
ᇰ 아음(牙音) 어금닛소리(연구개음)니 업(業)자 첫소리와 같다.
ᇹ 후음(喉音) 목구멍소리(성문음)니 읍(挹)흡자 첫소리와 같다.
ᇫ 반치음(半齒音) 반잇소리(치조유성마찰음)니 양(穰)자 첫소리와 같다.
2). 중성해(모음 11자)(=홀소리) 소리값과 사용법
. 목깊은 ㅏ음(音)자 탄(呑)의 가운뎃소리(모음)와 같다.
훈민전은 해례 > 제자해(制字解)
자연의 이치로 글자만듬 - 천지의 도(道) 음양오행(陰陽五行)
첫소리 글자를 만든 원리 - 정음 28자는 각각 그모양을 본떠서 만들었다.
[17자 초성의 체계]
상형자 | 가획자 | 이체자 |
ㄱ 혀뿌리가 목구멍을 닫는 모양 | ㅋ | ᇰ |
ㄴ 혀가 윗잇몸에 붙는 모양 | ㄷ → ㅌ | ㄹ |
ㅁ 입 모양(꼴) | ㅂ → 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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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 이 모양(꼴) | w → ㅊ | ᇫ |
o 목구멍 모양(꼴) | ᇹ →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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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자 중성의 체계 ]
제자원리 | 기본자 | 초출자 | 재출자 |
하늘 | . | ㅗ ㅏ | ㅛ ㅑ |
땅 | ㅡ | ㅜ ㅓ | ㅠ ㅕ |
사람 | 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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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성11자는 천지인 삼재를 상형하여 기본자를 조합한 합성의 원리에 따라
초출 4자와 재출 4자로 만들어 짐.
3). 탈자된 4 그자의 이름과 음가
(1) 초성 자음
ᇫ : 반시옷( 여린시옷) - ㅈ 과 ㅅ의 중간 발은 알파벳 z 음가
ᇹ : 여린 히읗(응) - ㅎ 과 o의 중간 발음 , 목구멍에서 나는 “흐” 소리
바람세는 소리 알파벳 f 음가
ᇰ : 옛이응(꼭지이응) - 진짜 0의 발음 알파벳음가 ŋ
ㅇ은 종성(받침)으로 쓰일 때만 진정한 음가 갖음.
(2) 중성모음
. : 아래아 - 혀가 움츠러드니 소리가 깊다 “ㅏ+ㅗ” 알파벳 Ɔ 음가
6. 훈민정 창제원리 이해
해례본 출현으로 알게되었는데 한글맞춤법 통일안에는 반영 안됨.
조음기관 | 오행 | 소리의 특징 | 계절 | 오악 |
喉 ㅎ ᇹ d | 水 | 물이 맑게 비어 있으면서 흐름과 같다 | 冬 | 羽 |
牙 ㄱ ㅋ ᇰ | 木 | 후음과 비슷하되 水生木 형태와 맺음이있다 | 春 | 角 |
舌 ㄷ ㅌ ㄸ ㄴ | 火 | 불이 구르면서 날림과 같은 소리 | 夏 | 치 |
齒 ㅈ ㅊ ㅅ | 金 | 쇠붙이 가루들이 모여 단련되 이루어짐같다 | 秋 | 商 |
脣 ㅂ ㅍ ㅁ | 土 | 넓게 머금어 흙이 만물을 감싸고 광대함같다 | 季夏 | 宮 |
[자연의 이치로 새글자 만듬: 천지자연에 소리가 있으면 대응하는 글짜가 있다]
7. 한글(≄훈민정음)의 우수성
1). 음소문자이다.
표음문자에는 음절문자와 음운문자로 구분되는데 대표적인 음절문자는
일본이 가나문자(히라가나,가다가나)로 자음과 모음의 결합체( 아,이,우,에,오
기본 음절문자에 더해 ;가,기,그,게,고; 다,디,즈,데,도;마,미,무,메,모 ”등으로)
이므로 표현될 수 있는 음절문자로 표현할 수 이는 숫자가 제한적임.
음운문자란 음소와 운소의 결합인데 운소란 소리의 높낮이, 길이, 세기에
의해 단어의 의미를 분화하는 음율적 특징이고, 운소란 더 이상 작게
나눌수 없는 음운론상의 최소 단위로 자음, 모음처럼 분절되는 음운이다.
즉, 자음+모음을 단위로 말소리를 적는 것으로 언어를 적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알파벳과 비교해서 말소리데로 나는가 비교]
산토끼 토끼야 어디로 가느냐 / 깡충 깡충 뛰면서 어디로 가느냐
- 위 노래를 거꾸로 적어서 소리가 제대로 나는 가 보자.
[ 한글 경우]
냐느가 로디어 야끼토 끼토산 / 냐느가 로디어 서면뛰 충깡 충깡
[알파벳 경우]
aynuenak olidae ayikot ikotnas => 산토끼 는 “이코트낫”으로 남
영어건, 불어건, 서반어건 음을 적어서 뒤로부터 읽으면 제소리 안남.
(참고로 일파벳은 지중해 무역을 하던 페니키아인이 만든 문자이다.)
2).알파벳으로 표현되는 다른 문자(쓰는 것과 읽는 것이 다른)와 달리
글자 하나 하나가 하나의 소리를 표기하면서 음절의 발음이 항시 일치
하고 인쇄체, 필기체가 따로 없다.
사람을 적는데 “사람” 이라 안적고 “ㅅ ㅏ ㄹ ㅏ ㅁ ” 적으면 보고 바로
뜻이 떠오르지 않는다.
즉 음소글자면서 음절단위로 모아씀으로 표의성을 드러낸다.
3). 풀어쓰기와 달리 음절단위로 모아쓰기를 함으로 공간활용에 좋고
독서속도를 증가 시킨다.
이점은 정보의 흐름의 속도를 요하는 정보시대에 큰 경쟁력이다.
즉, 앨빈토플러가 예견했드시 정보화 시대에는 정보의 축적보다는
정보의 흐름의 속도가 중요한 컴퓨터 공간에서 경쟁력이 있다.
# 끝으로 중성모음 "아래아 . "는 재 사용하게 됐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