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삶과 나/시간의 화석

간이역과 철길

새벽에 마을 인근에 있는 철길을 걸었읍니다.

이제는 철마는 다니지 않는 분위기였읍니다.

인생에도 간이역이 있을가요,

간이역에서 내리면 그만이 아닐까요

은하철도 구구구를 보던 때가 생각납니다.

인생에 간이역은 없는 것 같아요

객차 칸에서도 서로 모르는데 내린 분하고는

영원이 다시 만날수 없겠지요 ...

 

 

'삶과 나 > 시간의 화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화도 염하수로  (0) 2011.06.15
봄날은 간다.  (0) 2011.05.27
봄비와 봄꽃  (0) 2011.05.07
여명( 야생과 개량종)  (0) 2011.04.23
강화 석모도에 다녀오다(4.17.)  (0) 2011.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