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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시간의 화석

늦가을 강화도 한나절

그저께(11월 2일) 피로해진 심신을 달래려  하루 휴가를 내고

조랑말, 프라이드에 몸을 실어 강화,석모도 해변을 한나절 돌아 봤습니다.

갯가를 돌며  늦가을 냄새를 가득 품은 갯바람을 만났습니다.

*

가을속을 걸어요

가을속에 머무는 동안은

바람도 초목도

가슴에 품은 생각도

다 아름다워 지리라 여겨집니다.

 

**

석모대교

 

석모도 측에서 보는 강화도

 

섬돌모루도

 

가을걷이가 끝난 논밭 너머 강화도가 보입니다.

 

석가산  기슭 사하동선착장

 

대성도가 보입니다.

 

낙가산 보문사극락전

 

늙은 감나무

 

선두포구 갯뻘

 

순종호만 혼자 오수를 즐깁니다.

 

멀리 검단 양촌 아파트촌이 보입니다

 

황산포구에 왔습니다.

 

염하수로는 김포와 강화도 사이에 위치합니다.

 

강화초지대교가 보입니다.

 

밀물 때라 망둥어 낚시가 됩니다.

 

황산포구 선착장 소형보트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

2021.11.02.  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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