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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시간의 화석

덕양산에서 처서의 구름을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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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도 처서가 지나갑니다. 입추 말복이 지나면 가을의 문덕을 넘는 것입니다.

이만 때 쯤이면 주기적으로 태풍이 불어 옵니다.

금년에는 피해가 컷던 링링, 볼라벤과 같은 경로로 서해안을 따라 바비가 올라

온다고 합니다.  어제 저녁 제주에 전화를 했더니 바람이 좀 부는 정도라고 했는데

오늘은 좀 강하게 느낄 것입니다. 중심기압이 955핵토파스칼, 강풍반경이 370 km

최대 풍속이 39m/s 로 강풍 위주의 태풍이라고 하니 서해안 쪽 마을은 준비를 해도

많이 해야되겠습니다.  금년은 수해도 많이 입었는데 잘 지나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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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산 백석 랜드마크 54층 상업건물
행주대교와 한강 신도시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서해쪽
고양시와 서울 마포구를 잇는 강북대로 와 멀리 여의도 건물이 보인다.
행주산성 정상에서 강서구를 바라봅니다.
서울과 김포공항, 인천공항을 잇는 철교가 눈 아래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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