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강한 삶/약초

상심자

jpg (95.4 KB), Download : 0

- Download #2 : sangsimja01.jpg (88.7 KB), Download : 0

* 뽕나무 (morus alba L.)

* 생 태 : 높이 6 ~ 10m , 꽃은 암수 딴그루로 6월에 핀다
              열매( 상심자)는 집합과로 긴 구형이며 6~7월에 흑색으로 익는다

* 분 포 : 전국에 자란다. 동 아시아에 널리 분포되어 있다

* 약 효 : 잎은 상옆이라고 하며 거풍, 청열, 명목의 효는이 있고 두통,구갈를
              치료한다. 뿌리 껍질을 상백피라고 하며 해열, 진해,황달, 빈뇨를
              치료한다.

* 채 취 : 잎은 가을 서리가 내린 뒤 따서 말린다 뿌리는 수시로 채취한다

* 도움이 되는 이야기

    뽕나무에서 나는 버섯이 상황 버섯입니다
    중풍, 동맥경화, 각종 암에 특효약(?)  뽕나무 열매가 오디 ,이것을 말린 것이
    상심자이다.  모발을 검게해주고 장수시켜주는 상심주가 이 열매로 만든 술이다
    " 관절을 부드럽게 해주고 귀와 눈을 밝게 하면서 정신을 안정시켜 준다-동의보감 "
    상심주 담구는 방법 : 오디 600g에 소주 1.8L( 큰병)를 붓고 밀봉해서 2~3개월 숙성
    시킨다.  오디는 잘 씻고 물기를 뺀 후 술을 담근다
    상엽인 뽕나무 잎은 성질이 차가워 화기와 열기를 내려주는 효능이 있어 해수, 소갈
    (당뇨), 안질, 화상 및 상처, 각기병에 유효하다
    칼로 베인 곳에 가루를 내어 붙이면 빨리 낫고, 잎을 끓인 물로 눈을 씻으면
    풍루(유행성 결막염)를 제거하며 수족을 자주 씻으면 풍비( 중풍으로 인한 마비증세)
    를 치료한다. 상백피와 상옆을 달린 물을 상복하면 당뇨병 예방과 치료에 좋다고 한다
    오디를 많이 먹으면 자양강장제의 효능이 뛰어나 진액 부족으로 인한 신경쇠약,
    불면, 빈혈, 고혈압증, 영양부족으로 인한 흰머리, 습관성 변비에 좋다.
    백강잠인 누에는 백강균에 걸린 것을 말린 것으로 중풍에 특효약이다
    뽕나무는 나무 중 가장 화력이 강한데 이 나무 타고난 재(회분)는 탁월한 지혈제 중 하나다
    상전벽해란 말이 생각난다
    뽕나무가 베어져 살아진 언덕에는 아파트 ,공장이 가득 차고 신토불이란 말만 나도네

* 밑그림 ( 상옆과 상백피 )

'건강한 삶 > 약초'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백봉령  (0) 2009.08.31
한약제에 대해  (0) 2009.08.31
개다래  (0) 2009.08.31
하늘타리  (0) 2009.08.31
결명자  (0) 2009.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