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트롯트 스타를 탄생시키기 위한 TV조선 "미스트롯시즌 TWO",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시청률 32.86%(12회),의 최종 결승전에서 시즌2 우승자라는 영광의
진을 움켜지는 영광은 사상 초유의 경진자의 결원사태, 학교폭력 논란으로 진달래 하차.
로 주어진 20시간 동안 주어진 곡을 거뜬히 소화하고 결승 1라운드까지 진출한 신데렐라,
양지은(31)에게 돌아갔다.
결승전에서 양지은은 5개월 동안 힘든 과정을 함께한 미스트롯 시즌 투를 함께한
동료들을 위해 부른 '붓'이라는 노래가 시청자는 물론 결승전에 진출한 TOP7 동료와
레인보우까지 울리며 , 동료를 향한 애뜻한 동료애마져 보여 언택트 심시단과 판정단
까지 눈물바다로 만든 에피소드가 있었다.
그런데 최후 승부를 가른 것은 시청자 문자투표였다. 1라운드 최종 점수와 2라운드
총점을 합한 2라운드 중간 순위에선 홍지윤이 양지윤을 제치고 1위에 올랐지만
양지윤은 시청자 문자투표로 승부를 뒤집었다.
일전에도 언급했지만 트롯트 장르는 타음악 장르와 달리 오랜 세원 동안 고난을 극복하며
끈질기게 노력하고 선행을 배푼자에게 영광을 돌리는, 최조 TV조선의 의도와는 달리
가무에 능한 K-POP의 아이돌 같은, 특유한 서민적 특징이 있음을 또한번 보여준 사례이다.
아버지를 위해 신장을 이식했고 결과적으로 판소리를 포기했던, 효녀가수로 알려지게
됨으로 중장년층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사랑을 받게된 결과물이다.
소상 소감에서 밝혔드시,"진에 걸맞는 좋은 가수가 돼서 여러분께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좋은 노래를 많이 들려드리겠다." 서민의 가슴을 달래주는 가수가 되길 빌어 본다.
1. 결승전 1라운드 "그 강을 건너지 마오"
2. 1R 추가 등록곡 "사모곡"
3. 양지윤 결승전 노래 "붓"
4. 홍지윤 결승전 "오라"
대신 '김태연'의 "간데요 글쎄"로 바꿉니다. 사용못함 지워짐
>
김태연의 " 바람길 "
5. 김다현 결승전 "어머니"
김다현 "천년바위"
6. 김의영 결승전 "물레방아 도는데"
7. 별사랑 결승전 "공"
STP
2021.3.24. 한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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