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자연휴양림 강씨봉
강씨봉 자연휴양림 초여름
한바다123
2018. 7. 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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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한다는 말은 가시덤불 속에 핀
하얀 찔레꽃의 한숨과 같은 것
내가 당신을 사랑한다는 말은
한자락 바람에도 문득 흔들리는 나뭇가지
(이해인 시인 '황홀한 고백"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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