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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나/동물.식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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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삼(五蔘)(= 다섯 종의 삼 종류) ** * 생명이란 어떤 것일까, 생명이란 마치 굴러가는 굴렁쇠와 같이 굴러가는 동안은 존재하나 ( 살아있는 상태이나 )어느 한쪽(음과 양)으로 쏠려 균형을 잃고 쓰러지면 끝나버리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음과 양은 어떤 체(體)가 생명으로 존재할 수있는 근본적 조건이라 할 수 도 있겠다..
기생파리에 대해 ** 기생 파리에 대한 소고 대서가 지나고 입추(8월8일)가 일주일 남았고 말복이 10일 후다 다시 말하면 이번주 하고 다음주로 올여름은 지나간다는 말이다. 성하에 숲이나 야산에서 풀.나무가 우거진 곳으로 가보면 거미줄이 눈에 점점 많이 띈다. 거미 종류는 전세계적으로 4만여 종이 있..
부전나비에 대하여 ** ** 부전나비 이야기_m.hwp * 깊은산부전나비 높은 산 계룡산, 백두대간 사시나뭇잎 1년생 가지의 겨울눈 아래 둥글고 납작항 알 쉴새없이 흔들리는 매끄러운 잎에 붙어살아야 함으로 애벌레는 잎 두장을 x 자로 붙여 방을 만들어 산다. 긴 꼬리모양돌기와 은백색 날개가 돋보이는 나비 * ..
낙타 와 말에 대한 소고 ** ** 낙타와 말에 대해 오늘날 약 27~29목 125과 5,500~5,600종에 달하도록 ,살아남는 자가 최후의 승자다, 진화에 성공하여 번성한 포유류의 삶의 비결은 무었일까? 설에 의하면 섀끼가 어미의 적을 먹고 자라는 동물군인 포유류는 유전되지 않은 정보를 훈련을 통해서 전수를 받을 수 있었기 ..
넝쿨식물(2-2) ** [줄장미] [으아리] [인동초] [종덩굴] [청가시덩굴] [청미래덩굴] [칡덩굴] [풍선덩굴] [하수오] [환삼덩굴] [계뇨등덩굴] [구기자] [세뿔투구꽃] [오미자넝굴] [찔레 덩굴] (등칡)(= 쥐방울덩굴과 비슷하나 풀이 아니고 나무다) (먹넌출 덩굴) 설명: 충남 해안가 소나무 숲에서만 볼 수 있는 이 덩굴은 멸종위기 식물입니다. 늘 푸른 덩굴로 소나무 수간을 휘감고 자라는 것이 특징입니다. 7월에 백록색 꽃이 피고 열매는 흑자색. 2019.2.8. 한바다
넝쿨식물(1-2) ** 일전에 지상을 가득 매우며 걱정이 태산처럼 쌓이게 한 넝굴식물이 칡이었다. 칡망국론까지 나왔었다. 최근에는 한강변을 따라 식물계를 평정하다싶이 한다고 떠들썩하게 지상을 장식한 넘이 가시박이었다. 물론 지금까지도 왕성하게 번식하고있다. 공무원까지 제거에 동원하고 있으니. 칡만하더라도 60년대까지는 우리생활에 없어서는 않되는 중요한 자산용품 식물이었다. 조금만 뒤로 돌아보면 칡이 없었다면 무었으로 대체했을까 한참 생각하여야만 할 만큼 좋은 넘이었다. 숲은 아는만큼만 보인다고한다. 들판이나 숲에 길이 뚥리고 강변처럼 바람길이 난 곳에는 당연히 넝쿨식물이 많이 자란다. 지난 2년간 정주했던 청평,가평만해도 온 산야에는 다레덩굴로 나무들이 힘겨워하는 것을 봤다. 칡의 경우는 우선 목을 자르고 약을 주입하고 ..
잘피(거머리말) ** ** 잘피(거머리말) 46억년전 지구가 탄생한 이후 26억년이 지나고야 겨우 햇볕을 에너지로 변환 가능한 원핵생물이 물속에 생겨났지만, 그리고 또 8억년이란 세월이 지나고야 안정된 진핵생물로 거듭나게 하는데 시간은 12억년전이라고 한다. 진화의 큰 사건은 바다. 강. 호수에서 육지로 생물의 이동에서 발생한다. 이렇게 이동하게 된 원인이야 다양하겠지만 물에서 뭍(땅) 으로 떠밀려오면 대부분 죽었지만 물이 부족한 육지라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서 온갖 환경의 변화를 겪으면서도 생물이 살아 남게 된 것은 바닷말과 해조류, 식물 프랭크톤이 생산한 다량의 산소량 덕분이다. 지구를 감싸는 오존층의 형성은 약 8억년전 쯤으로 보고 있다. 서론이 길어진 이유는 잘피라는 식물을 소개하려 함이다. 일전에 고래에 대한 ..
가평천의 민물고기 ** 조종천이나 가평천의 발원지점에 강씨봉이 위치한다고 할 수있겠다. 강씨봉(830m)은 포천시 일동면 화대리와 가평군 북면 적목리의 경계선에 위치한 산이다 "'조선지지자료'에보면 강씨봉은 가평군 하면 상판리에 있다."라고 나와있고 "'해동지도'나 '영평현지도'에는 명지산(1217m) 서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