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삶 (189) 썸네일형 리스트형 봄이 내리다 복수초 * 강씨봉의 백설이 봄으로 흐른다. ** * 2018. 3. 13. 숲의 능선을 상큼한 바람이 가르지른다. 시원한 화음으로 폐부를 씻어주는 봄바람이 분다. 계곡 버들가지에 은빛 생기가 돌고 서어나무의 가지 끝에서는 발그레한 혈색이 돈다. 겨우내 잔뜩 물이 오른 생강나무의 꽃눈들이 금방이라도 망올을 터트릴 것 같다. 능성에서 조망하는 풍경 속의 숲은 이제 붉은 혈색이 감도는 회춘이다. ** 2018.3.9. 도성고개 오르다 ** * * 2018.3.3.-4.. 강씨봉 ** * * 사포그림 흙공예(화병.접시) 가족송 초겨울 축령산 푸른숲에서 ** 11월26일에서 11월30일까지 이달 마지막 주간에 일어난 일 축령산 정상에 숲치유사 여러분과 함께 했습니다. 아침에는 푸른숲 주변 잣나무 임도를 거닐었고, 올해 마지막 점심도 함께 하고 먼저 하산했다. 인천 교육청 임직원과도 함께 숲을 이야기 했다. 이전 1 2 3 4 5 6 7 8 ··· 24 다음